★06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확진자 186명이던 2015년 메르스 피해액 11조…코로나19는?...메르스 때보다 격리자 30배 사망자도 7배...코로나19는 전세계적으로 유행...질본 보고서 "코로나19 피해 가늠 어려워"
☞독이냐 약이냐…청년추가고용장려금 `딜레마`...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10명의 청년을 고용한 한 사업주 A씨는 최근 코로나19로 공장가동률이 뚝 떨어지자 고민에 휩싸였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고용유지지원금 중 양자택일을 해야 할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기간산업안정기금 첫 수혜…1조 안팎 지원받을 듯...대한항공이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첫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규모는 1조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롯데월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영업 조기종료...확진자 방문 사실 파악…영업종료 전 1천100명 정도 방문...방역 후 9일 영업 재개 예정
☞중기부, 지역 중소기업 육성 위한 23개 사업과제 선정...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시군구의 특화된 자원과 기술을 기반으로 소위 '연고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과제 2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 과제를 유형별로 보면 살펴보면 기계·소재 9개, 바이오·의료 7개, 화학 4개, 전기·전자 2개, 에너지·자원 1개 등이다.
《금 융》
☞'동학 개미' 승리…코로나 공포 후 수익률 67%...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락했던 주가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0대그룹 시가총액 LG그룹, 현대차 제치고 3위 등극...작년말 대비 LG그룹 8.5%↑…현대차그룹 13.1%↓...최근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지수를 회복했지만,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대부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세번째 구속 갈림길 …삼성 '폭풍전야'...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삼성이 또 다시 총수 부재의 위기에 놓였다.
☞2조 매출 '서머너즈 워' 글로벌 6주년...'웨스턴' 시장 성과...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서비스 6주년인 올해에도 세계 전역에서 흥행세를 유지하며 컴투스의 주요 매출원 역할을 하고 있다.
☞'대박' 노린 신용융자 대부분 테마주로…수익률은 '쪽박'...최근 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신용융자(주식 투자를 위한 대출) 규모가 11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용융자가 급증한 종목 대부분이 변동성 높은 테마주여서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기 업》
☞“지금껏 경험 못한 위기”…삼성, 추측보도 자제 재차 호소...삼성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의혹 등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반박하며 근거없는 무리한 보도는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LG 롤러블 TV 공개 1년5개월…"대체 언제 나오는 거야"...LG전자가 지난해 1월 공개 후 지금까지 롤러블 TV 출시시기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LG전자는 올 3분기 목표로 출시한다는 기존 계획에 변함없다는 입장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더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대렌탈케어, 지난달 정수기 신규 가입 1만4000계정...역대 최대...현대렌탈케어는 지난달 `현대큐밍` 정수기 신규 가입 계정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 증가한 1만4000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중 분쟁에 일본 리스크까지…반도체업계 '컨틴전시 플랜' 가동...미·중 무역분쟁에 이어 '일본 리스크'까지 다시 가세하며 반도체 업계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우리 정부가 최근 수출 규제 문제로 일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기로 한 데 이어, 일본 전범기업 자산에 대한 현금화 조치가 본격화되면서 양국간 갈등이 골이 깊어지고 있어서다.
《부 동 산》
☞"8월전 분양받자" 수도권·광역시까지 청약열기...8월 이후 전매제한 기간 늘어나...정부 규제 오히려 풍선효과 자극...대책 발표 이후 분양단지 더 늘고...투자+실수요 한꺼번에 몰려 시끌
☞헐값인데 그나마도 쪼개서 주겠다는 박원순…대한항공 "난감하네"...서울시가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보상비를 사실상 헐값에 책정한 것으로도 모자라 이 보상금을 나눠서 주겠다고 가닥을 잡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항공은 연내 최소 5000억원에 송현동 부지를 매각해 자본을 확충하려던 계획이 어그러질 위기에 처하자 난감해하고 있다.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4000가구 아파트 단지 세운다...서울의 대표적인 무허가 판자촌인 강남구 구룡마을이 4000가구의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로 변모한다. 다만 기존 공공분양의 경우 일반분양과 임대가구를 동시에 두었다면 구룡마을은 전면 임대단지로 전환 검토해 주거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신기술에 빠진 건설업계...건설업계가 중소기업 신기술에 빠졌다. 중소 기술기업들은 대형 건설사 현장 납품을 통해 매출 증대와 기술 발전을 꾀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트리플 압박`에 고삐 풀린 전셋값…서울 아파트, 5개월새 2억∼3억 껑충...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정부가 작년 12월 강력한 대출 규제를 골자로 내놓은 12·16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가 지속되면서 5개월새 2억∼3억원 가량 껑충 뛰었다.
《사 회 유 통》
☞ 전 학년 등교수업…수도권 '생활방역 유지' 시험대...8일부터 초·중·고교 전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수도권 학보무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이재명 "김종인에 기초연금 뺏겼는데 기본소득도…"이 지사는 지난 6일 오후 페이스북에 '기본소득에서 기초연금의 데자뷰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부분적 기본소득은 2012년 대선에서 보수정당 박근혜 후보가 주장했다"며 "민주당도 노인기초연금을 구상했지만 포퓰리즘이라는 비난 때문에 망설이는 사이 선수를 뺏겼다"고 했다.
☞북한매체, 문대통령 '남북-북미 선순환관계' 비판…"달나라타령"...북한이 탈북민들의 전단 살포를 남측 정부 탓으로 돌리며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북미 선순환관계 정책에 대해 북미관계를 앞세운 "악순환관계"라고 비판했다.
☞"한명숙 아닌 비서진에 많은 돈 줬다" 전언…재조사 요구 커질듯...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회유·압박 등 무리수를 뒀다는 증언이 꼬리를 물고 있다.
☞격리치료중 확진자 다시 1천명 육박…흔들리는 코로나19 의료체계...국내 격리치료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000명에 육박했다. 연일 신규 확진자 수가 격리해제자 수를 훌쩍 넘으면서 격리치료를 받는 전체 환자 수가 덩달아 늘었기때문이다.
《국 제》
☞도쿄 유흥가서 코로나 재확산…호스트클럽 접객원 집단감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를 완전히 해제한 일본에서 유흥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조짐을 보인다.
☞‘방위비 불만’ 트럼프, 독일주둔 미군 9500명 철수 명령...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과 독일의 긴장 관계와 군사비 지출을 둘러싼 이견을 원인으로 지목한 가운데 일부는 미국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마찰을 빚고 있는 한국 등 동맹들을 걱정하게 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홍콩 특별지위 박탈된다는데'…10대 그룹만 홍콩에 83개사 운영..."미국이 홍콩 특별지위 박탈하면 영향받을 듯"...10대그룹 해외계열사의 20%는 중국에·17%는 미국에
☞美 인종차별 시위서 백인과 흑인 사이에 낀 '동양인'...미국 경찰의 과잉진압 과정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 현장에 아시아계 경찰관이 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흑인들의 분노가 동양인들에게도 번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망자 40만 돌파, 말라리아 사망자보다 많아...미국에서 약 11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 전체의 4분의1을 차지했으며, 최근 남미에서도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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