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가 끝나면,
내년 예산을 심의한다.
어디에 얼마를 쓰고,
어떤 사업을 하고, 선 과 후를 정해
국회에 보고 하면,
예산특위에서 필요한 곳은 늘려주고
과한곳은 삭감을 한다.
재능은 자연으로부터 받아온다.
어린 적 어떤 재능을 받아와
사람이 몰려온다.
노래 잘 하는 신동이면,
사람 모이게 하는
재능을 받아온다.
예산 심사하면서,
작년에 쓴 예산을 잘 관리 했다면,
더 많은 예산을 주던가,
아니면 예산 자체를 깎는 일들이 일어난다.
재능도 같은 것이라
신동이란
말 그대로 신에게 그 재능을 받아 온 것이다.
스타는
질량있는 사람을 만난다.
사람들이 나를 성장지키는 동안,
나도 공부 하고 있어야 한다.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나가고,
어떤 자리도 갈 수 있는 자격만 주어진 것 뿐이다.
경비를 많이 준다.
그 경비를 가지고 공부를 하고 나야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된다.
하늘이 준 재능을 쓰기만하고
노력 안 하면,
사간이 지나 어떤 행을 할 때 시험지를 받는다.
그때 떨어지면,
두 번 다시 정상으로 갈 수가 없다.
또 다른 신동이 나오기 때문이다.
재능은 가불이다.
조상들이 노력하고, 우리 집안이 노력하여
모은 에너지가
집안에 한 명 천재를 내는 일이다.
일류가 되면,
일류의 사람들을 만난다.
평생 주어진 재주만 쓰고, 사회를 모른다면,
어떤 질량있는 미션을 주는 시험지를 보낸다
그때 공부한 것이 없다면,
지도자로 나갈 수가 없다.
재능은 내 것이 아니라,
누군가 희생으로 받아온 것이라
반드시 갚아야 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산을 오르면서,
봉우리만 볼 것이 아니라,
가장 아래 평지가 있고,
조금 오르면, 흙과 모래와 자갈이
저 거대한 바위산을 지탱한다.
아래를 돌보지 않으면,
가장 위 봉우리부터 무너진다.
스타가 되면,
세상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가 나와 주어야 한다.
재능은 그냥 재능일 뿐이다.
우리가 이 지구를 이끌어가야 하는 젊은 세대라고,
같이 노력 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인류를 만들어야 한다는
그 말이 필요한 시점이다.
재능을 바르게 분별하여,
우리 젊은이들이
바른 세상을 살 수 있도록 어른들이 이끌어야 한다.
2023년11월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