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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수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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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사모 요리방 쌈배추 겉절이
금목서(광주, 해남) 추천 0 조회 124 22.12.26 19:4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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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6 21:26

    첫댓글 와..
    액젓, 제피가루 솔솔..
    따뜻한 밤에 한 젓가락~
    저는 배추쌈에 먹었어요 ㅎㅎ

  • 작성자 22.12.26 21:30

    앞산에 제피나무가 제법 있어요.
    꼭 열매가 아니더라도 가을에 억센 잎 따서 갈아 놓으니
    요모저모 쓸모가 있네요.
    가을에 다시 장만해 놔야겠어요.

  • 22.12.26 21:33

    @금목서(광주, 해남) 잎을 사용 많이 하시는 거예요??
    열매는요 ㅎㅎ
    저도 그 제피잎를 상당히 좋아해요.
    어린순을 삼겹살 먹을때
    상추에 마늘, 고추, 제피잎, 쌈장 ..
    정말 좋아해요 ㅎㅎ
    옛날에는 회충약으로 썼다고 하더라구요 ^^;
    우린 건강하게 즐기게요 ㅎ

  • 작성자 22.12.26 22:00

    @어쩌면(전남) 제피나무가 열매 열리는게 따로 있더군요.
    열매 수확하기는 더 어려운것 같아요.
    가을에 그 시기에 산에 가야되니 수확을 못해요.
    잎은 그냥 산에만 가면 딸수 있으니
    봄에 새순 따서 장아찌도 담고
    가을잎도 장아찌 담는데 잎 말려서 양념으로 사용하니 좋은것 같아요.
    생선 찌게류에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서 좋아요.

  • 작성자 22.12.26 22:01

    @금목서(광주, 해남) 제피 봄 장아찌는 부드러운 맛이고
    가을 잎 장아찌는 깊은 맛이 있고요.

  • 22.12.26 21:34

    솜씨가 참 좋으신듯유~
    그옛날 엄니는 금방 뚝딱해도
    그리 맛나게 잘 하셨을까유~

  • 작성자 22.12.26 22:02

    저도 어머니 솜씨를 좀 닮은것 같아요. ㅋㅋ

  • 22.12.26 22:18

    저같은 요린이가 해볼만하겠어요.
    제피는 빼고...

  • 작성자 22.12.26 23:24

    전라도 쪽에서도 곡성분들이 제피를 좋아하시더군요.
    김치 담는데도 잎을 넣고요.
    경상도에서도 많이 먹고요.
    제피 아주 조금 넣어서 냄새도 안나네요. ㅋㅋ

  • 22.12.26 23:26

    @금목서(광주, 해남) 저희남편이 해남인데 시아버지.남편은 싫어하네요.방압도 소나먹는거라하시고

  • 22.12.26 22:54

    배추가 맛있으면 걷절이도 맛있어요.

  • 작성자 22.12.26 23:08

    쌈배추로 김치 담아도 맛있더군요.
    해남집 텃밭에 배추를 늦게 심어서
    김장도 못하고 배추가 그대로 밭에 있어요.
    해남 갈 일이 없으니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네요.

  • 22.12.26 23:09

    @금목서(광주, 해남) 배추를 늦게 심으면 봄동으로 먹을수 있다네요.

  • 작성자 22.12.26 23:27

    @상사화 (충남) 농약사에서 김장 배추 모종 남은걸 아버지께 드렸나봐요.
    결국 아버지는 심지 못하시니 며칠 방치해둔걸
    아버지가 비닐 씌우시고 동생이 심었어요.
    저는 어깨 수술한 탓에 구경만 했고요. ㅋㅋ

  • 22.12.27 01:22

    크아~~~
    겉절이는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반찬인데....
    요기다가 생굴까지 합세하면 거의 죽음이지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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