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산 배트맨 만화책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개봉하면서 <타노스 라이징>은 싸게 파는데
아직 디시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개봉하지 않아서 그런가 비싼 뱃신 만화들을 보며, 아캄 나이트 게임 나오면 싸지지 않을까 하며 이글 싸본다.
뉴 52는 세계관 재정립 및 리부트다.
배트맨을 처음 접한건 NBA판을 보다가 티비에서 팀버튼판 배트맨을 보고 음울한 색채가 마음에 들어서 틀어주면 열심히 보곤 햇다.
카툰네트워크가 정식으로 방여하기전 동남아시아 판으로는 저스티스 리그를 보다가, 정식으로 방영하고 나서는 배트맨 더 브레이브를 보게 되었다. 이후 다크나이트 시리즈가 영화에 개봉하면서 본격적으로 만화책을 사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최근 판보다는 옛날에 나온 명작을 한국어로 번역한것만 보게 되었다.
다크나이트 시리즈가 한참 개봉할땐 싸게 팔고 묶음으로도 자주 팔았는데, 시리즈가 완결되고 한참 되고나니, 할인도 신작도 잘 안 올라오고 안타깝다. 혹시 게임 나오면 싸질까 하고 개 쓰레기, 우주 폐기물 게임 아캄 오리진때 기대햇지만, 게임 자체가 쓰레기라서 그런가 화제 되지 않았다.
디시 시네마틱 유니버스 개봉은 멀고 일반인(물론 입문한지 얼마 안된 저도 뉴비입니다)들의 화제 거리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입에 오르 내리면, 언제쯤 뱃신 만화는 싸게 사고 크라이시스도 번역된거 쉽게 구할까 생각한다.
세미콜론이 열심히 찍어내주고 있지만, 뉴 52 보고 싶다. 징징 거렸다.
그러던 어느날!
알라딘에 가보니 뉴 52 <올빼미 법정>이 있는게 아닌가
위키나 뒤적거리고 아 시바 저거 언제 사지 했었는데, 또 <블랙 미러>까지 올라와 있는것이 아닌가?
세미 콜론을 의심한 나 자신을 반성하며 헠헠 거리며 사게 되었다.
역시 사고 보니 보고 나니 헠헠헠 맛간 도시 고담 답게 악당들도 몹시 맛이 갔었고, 추리도 재미었었다.
배트맨 만화는 추리, 수사가 나와서 내용 이야기하면 스포일러이니 더 이상 생략한다.
이번 6월에 게임 아캄 나이트가 나온다는데, 과연 세미 콜론이 여기에 맞추어 새로 나올지 기대 된다.
우주 핵 폐기물 아캄 오리진이 똥을 안겨주었지만, 제프 존스가 각본이라니 게임도 재미가 있을테고, 화제가 되서 더 출간 되지 않을까 작은 기대 해본다.
어벤저스2가 개봉해서 마블 영웅만 화제거리가 되서 타노스 라이징이 싼거 아닌가 생각하며, 배트맨 만화 배설글 마치겠다.
아직 나도 뉴비니 현재 보는 중이다. 잘 모른다.
더 싸게 팔았으면 해서 함 배설글 싸봣다.
추가적으로 지금까지 모은 배트맨 만화
<다크나이트 리턴즈>
<배트맨 이어 원>
<웃는 남자>
<킬링 조크>
<롱 할로윈>
<다크 빅토리>
<캣우먼: 로마에서 일주일>
롱 할로윈, 다크 빅토리가 내용 개쩌니 추천한다.
<나이트폴>
<망토 두른 십자군에게 무슨일이 생겼나>
<패밀리의 죽음>
<블랙 미러>
<올빼미 법정>
첫댓글 마블 코믹스는 한번쯤 보고 싶긴 한데 세계관을 몰라서 뭐부터 건드려야 할지 모르겠더라.
만화니까 걍 꼴리고 재미있어 보이는거 사라
콩부자-
그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