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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세종연구소 이상현 연구기획본부장은 9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주최 국제 컨퍼런스에서 북한이 현재 플루토늄 52kg과 고농축우라늄 280kg의 핵물질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보통 1개 핵탄두 생산에 플루토늄 2~6kg 또는 고농축우라늄 15~20kg이 소요된다”며 “북한의 핵물질 확보량을 감안할 때, 약 22~45기의 핵무기 보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 하나님, 북한 정권이 많은 핵물질들을 확보하며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 모든 일들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여 주소서.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를 깨뜨리는 군사적 도발 계획들이 모두 무산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친히 이 나라의 국방과 안전을 지켜 주소서. - 북한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들을 존중하는 올바른 지도자와 정부가 세워짐으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우선적으로 존중하게 하소서. |
2. 북한경제
중국, 북한산 석탄 수입량 미제출 지적에 “노 코멘트”
북한 남포 석탄 수출항의 지난 8월 위성사진. 유엔 안보리의 대북 추가제재 이후에도 여전히 활발한 모습이다. (구글어스 이미지)
중국 정부가 지난해 12월 북한으로부터 들여온 석탄의 양과 액수를 유엔에 보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가 잘 지켜지지 않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엔주재 중국대표부는 9일 ‘석탄 보고서 제출이 늦어지는 이유’를 묻는 ‘VOA’의 질문에 “노 코멘트”라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북한 석탄의 사실상 유일한 수입국인 중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에 따라 지난해 12월 중 수입 규모와 액수를 1월30일까지 안보리에 보고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보고 시한을 열흘 넘긴 9일 오후까지 보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 산하 1718위원회 의장국인 이탈리아 유엔대표부는 전날인 8일 ‘VOA’에, 아직까지 보고서를 제출한 나라가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중국대표부는 석탄 보고서와 관련한 질문에는 ‘노 코멘트’ 입장을 전해 왔지만, 같은 이메일을 통해 지난 1월27일자 중국 외교부의 정례브리핑 내용을 참고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 브리핑에서 대북 결의 2321호에 대한 이행 의지와 함께, 지난해 12월9일부터 31일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을 금지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국제사회 의무를 잘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답변과 달리 중국 정부는 2321호 이행 의지를 처음으로 시험해 볼 수 있는 ‘석탄 보고서’ 제출 의무를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습니다. 유엔 회원국들은 매월 말 1718위원회에 전달의 북한산 석탄 수입 규모와 액수를 보고해야 합니다.
중국은 지난해에도 북한산 석탄 전면 수출금지 조항을 담은 2270호의 예외조항을 이용해 오히려 북한 석탄 수입을 늘렸다는 의혹을 받았었습니다.
또 중국 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달 간 중국은 허용치 100만t을 2배나 초과한 양의 북한산 석탄을 수입했습니다.
이 때문에 제재 전문가인 미국의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는 지난달 ‘VOA’와의 인터뷰에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한 중국의 이행 의지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스탠튼 변호사] "I am always concerned China..."
중국이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지기 전까진 제재를 잘 지키는 척 하다가, 이후 다시 위반한다는 사실을 우려한다는 겁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가 잘 이행되지 않는다는 지적은 지난 수 년 간 줄곧 제기돼 왔습니다. 법적인 구속력이 없다 보니, 회원국 스스로가 알아서 지키는 것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이행보고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행보고서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제재 결의 채택 이후 90일 안에 제출하게 돼 있지만 상당수 나라가 90일을 넘겨 제출하거나, 아예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채택된 2270호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나라는 72개로, 전체 유엔 회원국이 193개인 점을 감안하면 절대 다수가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출처: 2017. 2. 10 VOA】
▶ ▶ 기도문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결의한 2321호에 따라 지난해 12월 중 북한으로부터 들여온 석탄의 양과 액수를 1월 30일까지 보고해야 했지만, 중국정부는 2월 9일까지도 보고하지 않았고, VOA와의 인터뷰에서도 ‘노 코멘트’라며 답변을 거부하였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결의가 법적인 구속력이 없다 보니 회원국 스스로 알아서 지켜야 한다는 현실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받고 있습니다. - 중국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대로 성실하게 대북제재를 이행하게 하시고,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함으로 국제사회의 고립에서부터 벗어나 개혁개방과 함께 경제개발을 이루어 가게 하소서. - 북한에도 자유롭게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시장경제가 활성화됨으로 경제발전을 이루어 풍족해져서 북한 주민들의 의식주와 민생이 해결되게 하소서. |
3. 북한사회
北, 김정일 생일 앞두고 각종 행사로 분위기 띄우기
지난 9일 북한 평양 인민궁전에서 개막한 김정일 생일(2.16) 75주년 경축 중앙사진전람회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5돌 생일(2월16일, 광명성절)을 앞두고 각종 행사를 통해 경축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북한 평양방송은 광명성절 경축 영화상영주간 행사 개막식이 9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10일 보도했다.
행사에는 박춘남 문화상, 차희림 평양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김봉석 평양시 당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춘남 문화상은 개막사에서 "위대한 장군님(김정일)께서는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 연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포성 없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시어 조국을 굳건히 지켜내고 우리 인민이 전쟁을 모르고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시었다"고 찬양했다.
김정일의 생일을 기념하는 중앙사진전람회 '조국과 인민을 위한 한평생' 개막식도 같은 날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제7차 광명성절 요리기술경연은 지난 7∼9일 평양면옥에서 진행됐다.
60여 개 단위에서 선발된 요리사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꿩고기완자탕, 쏘가리흰즙찜, 추어탕, 버섯볶음 등 요리를 선보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
【출처: 2017. 2. 10 연합뉴스】
▶ ▶ 기도문 - 북한이 김정일의 75번째 생일(2월16일)을 앞두고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며 경축분위기 조성에 나섰습니다. 평양 인민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축 영화상영주간 개막식에서 박춘남 문화상은 “위대한 장군님(김정일)께서는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 연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포성 없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시어 조국을 굳건히 지켜내고 우리 인민이 전쟁을 모르고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시었다”고 찬양했습니다. 이 밖에도 중앙사진전람회, 광명성절 요리기술경연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북한 주민들이 창조주 하나님이 아닌 김일성 일가를 찬양하며 우상숭배한 죄악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긍휼로 저들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남북한 성도들과 전 세계 수많은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제 북한 주민들이 모든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하옵소서. -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세습 독재와 김일성 일가 우상화·신격화하는 김일성 주체사상이 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북한 주민들이 더 이상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초상화에 절하지 않고, 자유롭게 하나님을 믿으며 마음껏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는 복음통일의 날이 오게 하소서. |
4. 기타 (탈북민)
북한 이탈 주민 70% "북한 말씨 때문에 구직 등에서 어려움"
국립국어원, 언어 통합 정책 목적 '2016년 남북 언어의식 조사'
이탈주민 접촉 경험 있을수록 북한말 긍정 반응 비율 3배 높아
북한이탈주민 10명 중 7명은 말씨 때문에 구직과 이웃과의 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나왔다. (국립국어원 설문조사)
남한에 정착한 북한 이탈 주민 10명 중 7명은 '북한 말씨 때문에 구직이나 이웃과의 교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한 이탈 주민을 겪어본 남한 주민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북한말이 편하고 친근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3배 이상 높았다.
남한 주민들은 북한말에 '직설적이고 공격적'이라는 이미지를 가졌지만, 북한 이탈 주민들은 남한말에 '비속어와 빈말, 가시적인 말이 많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은 이런 내용을 포함하는 '2016년 남북 언어의식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남북 언어에 관한 우리 국민의 의식 실태를 조사해 남북 언어 통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 이탈 주민 중 70%는 '북한 말씨 때문에 구직이나 이웃과의 교류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응답했다.
반면, 남한 일반 주민의 경우 '출신 지역의 방언을 사용했을 때 사회적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에 불과했다. 출신 지역 사투리로 인해 차별받은 경험이 있는 북한 이탈 주민의 비율이 일반 주민의 경우보다 10배 가량 많은 것이다.
북한이탈주민과 접촉한 남한사람들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가 일반 주민보다 3배 높다. (국립국어원 설문조사)
일반 주민의 62%는 북한말을 사용하는 사람을 ‘불편하고 낯설다’고 느끼고 있었다. 일반 주민의 단 14%만이 북한말에 대해 ‘편하고 친근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이와 달리 북한 이탈 주민을 접촉해 본 주민의 45%는 ‘편하고 친근하다’고 했고, 38%가 ‘불편하고 낯설다’는 반응을 보였다.
북한 이탈 주민을 접촉해 본 주민 가운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비율이 일반 주민보다 3배 많았다. 국립국어원은 이에 대해 "남북 간에 언어 접촉과 교류 빈도가 높아질수록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 주민들은 북한말에 대해서 ‘직설적이다, 순우리말을 많이 쓴다, 공격적이다’ 등의 인상을 주로 가지고 있었으며, 북한 이탈 주민들은 남한말에 대해서 ‘외래어, 외국어를 많이 쓴다, 비속어를 많이 쓴다, 빈말이나 가식적인 말을 많이 한다’ 등의 느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이탈주민 10명 중 7명은 북한에서 남한말을 접해본 경험이 있다. 주요 경로는 ‘한국영화나 드라마’가 62%이다. (국립국어원 설문조사)
북한 이탈 주민 10명 중 7명은 북한에서 남한말을 접해 본 적이 있으며, 주요 인지 경로는 ‘한국영화나 드라마’가 62%로 가장 많았다. 북한 이탈 주민 10명 중 8명은 남한말에 대한 교육이 미흡한 상황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남한말에 충분히 익숙해지는 데 4~5년 정도가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30%였으며, 6년 이상이 필요하다는 응답자도 50%가 넘었다.
북한 이탈 주민은 존댓말이나 호칭, 지칭 등의 표현상 차이(42%)나 사과, 칭찬, 거절, 요청 등의 표현상 차이(39%)를 일반 주민(각각 21%, 18%)에 비해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통일 시기의 언어 문제가 발음이나 어휘보다는 오히려 언어 문화적인 측면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국립국어원은 설명했다.
일반 주민의 78%, 북한 이탈 주민의 66%는 남한말을 기준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북한 이탈 주민 접촉 주민의 경우 50%는 남한말을 기준으로, 46%는 새로운 기준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응답해 남북 언어 교류의 경험이 남북 언어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을 대비해 남북 언어 통합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립국어원의 역할을 강화하거나(44%) ‘언어통합위원회’와 같은 총괄 기관이 필요하다는 의견(26%)이 많았다.
국립국어원은 이번 '2016년 남북 언어의식 조사”는 그동안 학계와 정치권 및 시민사회에서 지속해서 제기해 온 남북 언어 이질화 문제와 언어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은 실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본 첫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송철의 국립국어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남북 언어통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고, 남북 언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국립국어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남북 언어 통합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며, 앞으로 남북 언어의식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주기적인 조사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에 의뢰해 일반 주민(전국 성인) 2021명, 북한 이탈 주민 305명, 북한 이탈 주민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접촉해 본 주민 200명, 남북 관계 전문가 50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8일부터 9월19일까지 대면 면접 조사 방식으로 시행됐다. 95% 신뢰 수준에 오차 범위는 ±2.2%다.
【출처: 2017. 2. 9 뉴스1】
▶ ▶ 기도문 - 국립국어원은 ‘2016년 남북 언어의식 조사’에서 북한이탈주민(탈북민) 10명 중 7명이 말씨 때문에 구직이나 이웃과의 교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북한이탈주민들과 접촉교류가 있는 남한주민들이 그렇지 않은 일반주민들보다 3배 이상 높은 비율로 북한말에 대해 ‘편하고 친근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국립국어원은 “남북간에 언어 접촉과 교류 빈도가 높아질수록 긍정적 인식이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 북한 말씨와 외래어 등의 문화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을 받아 줄 수 있는 남한의 문화가 잘 정착되게 하소서. 그래서 탈북민들과 남한 사람들이 먼저 한 마음으로 하나되어 작은통일을 이루어 나가게 하소서. - 남한에 있는 탈북민들을 축복합니다. 무엇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시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게 하소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이겨 나가게 해 주시고, 그들을 도와주며 올바른 길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만나게 하소서. 탈북민들이 신앙 안에서 바르게 세워짐으로 통일 이후 북한 주민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들이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