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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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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 (비댓 금지) 축전기 전기용량 구하는 문제
ciao 추천 0 조회 1,520 11.08.05 23:02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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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5 23:38

    첫댓글 - Q 로 대전 되었다고 놓고 풀면 되구요. 전기용량 구하는 방법은 (구 좌표) 라플라스 방정식 -> 경계 조건을 이용하는 방법 또는 전기장 -> 전위 -> Q=CV 로 풀 수 있습니다. (에너지로도 풀 수 있구요. 방법은 다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11.08.06 16:35

    전기용량은 기하학적인 값이기에....위 문제는 r과 R에 대한 값에 의해 변합니다.....어떤 방법으로든 풀수 있습니다. -Q를 놓아도 됩니다.

  • 작성자 11.08.06 18:53

    그렇게 구하면 4파이입실론제로*rR/R-r이 나오는거 맞나요?^^;

  • 11.08.06 22:32

    네, 맞습니다. ^^

  • 11.08.13 04:45

    궁금한게 있습니다.....안쪽 구가 접지되어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전기용량이 같을까요? 다를까요?

  • 11.08.13 14:07

    접지되지 않으면, 축전기로서의 의미가 없습니다. 전기장 즉, 에너지 저장의 측면에서 본다면...

  • 11.08.13 15:32

    전기용량은 같습니다....전기용량이란 어떤 형태(구조)가 있을때 ....전압을 걸어주려면 얼마만큼의 전하량이 필요한가 또는 전하량을 넣어주려면 얼마만큼의 전압을 걸어주어야 하는 가를 알려주는 구조적인 값이니깐요.

  • 11.08.13 19:38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그렇다면 말이죠...접지된 상황에서 안쪽 구와 바깥쪽 구를 전위차 V를 걸어줄 경우가 아니라....안쪽 구가 접지된 상황에서 바깥쪽 구만을 '고립된 도체구'로 보는 경우라면 어떤가요? 그래도 같은가요? 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바깥쪽 구에 양전하를 줬을 때 <바깥쪽을 향하는 전기력선>과 <안쪽 구면을 향하는 전기력선>이 둘 다 나타난다면....이건 마치...고립된 도체구와 구형축전기의 합성처럼 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 때문입니다. 같이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11.08.14 00:37

    먼저, 접지된 상황이라면, 바깥 쪽을 향하는 전기력선은 생기지 않습니다. 카르마님이 생각하는 상황을 가정해 본다면, 바깥 쪽 구를 Q, 안 쪽 구를 - 1/2 Q 로 대전시킨 상황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구요, 계산 결과는 말씀(합성)하신 대로 나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구조적인 값이긴 한데... 저는 여기까지... 좋은 하루 되세요. ^^

  • 11.08.14 02:29

    합성한 것처럼 된다고 대답해 주셨는데...그렇다면 답이 달라지게 되는게 아닌가요? 단순한 구형축전기의 전기용량이 아니게 되는거란 말씀이신가요?

  • 11.08.14 07:06

    접지의 유무라는 조건은 전기용량에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그리고 합성은 아닙니다....전기력선으로 설명을 하려고 하시는데....그럼 안쪽으로 전기력선을 만드는 녀석이 혼자로 구성된 녀석이 없습니다...안쪽으로 만드는 녀석은 위의 그림이 가장 작은 형태입니다...합성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 11.08.14 16:5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양방향으로 전기장을 만들지 못한다는 확신을 가지기 위해 고민하는 중이거든요....

  • 11.08.14 19:57

    저도 위와 같은 고민을 학부 시절에 했었습니다. 제 기억에 근거한 답을 적어 봅니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접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첫 번째 고민이었던 것은 어떻게 저런 상황(안 쪽 구 : - Q, 바깥 쪽 구 : + Q)을 만들 수 있는가? 였습니다. 그때의 답변은 접지를 활용하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접지가 되지 않았다면, 도체에 의한 차폐로서 내부에는 전가장에 생기지 않을 것이다. 즉, 양 전하로 대전된 도체 구만 있는 상황과 같다. 라는 것이 결론이었습니다. 두 번째, 위와 같은 상황(대부분은 외부에 전기장이 생기지 않음을 가정합니다. 즉, 전하량이 같은...)을 합성으로 근거한 이유는

  • 11.08.14 17:38

    음....저런 상황을 반대로(?) 접근하신듯 보입니다.....접지 되었을때 안쪽구에는 전하가 얼마나 모일까 이게 맞지 않을까요?......안쪽구:-Q, 바깥쪽구:+Q는 어떻게 만들수 있는가에 대답은 바깥구에 +Q 대전, 안쪽은 접지..이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그냥 안쪽구에 접지 안하고 :-Q 대전, 바깥쪽구에:+Q 를 그냥 대전 시키면 됩니다......그럼 이 두개의 차이점은 전위의 차이입니다....공통점은 두구 사이의 전위차 입니다.....전기용량이란 어떤 전위차에 얼마만큼의 전하량을 모을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물리량입니다.....그래서 방금 설명한 두 상황도 전기용량이 같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전위차 같고 전하량 같기에)

  • 11.08.14 13:05

    전기 용량 C 를 구하는 경우, 스칼라적인 계산으로 그것은 구조에 기인한다. 는 것이 었습니다. 제가 자꾸 전기장을 언급했던 이유는 1/2 Q^2/C = 인테그랄 1/2 입실론 제로 E^2 d타우 로도 그 크기를 구할 수 있고, 결과는 구조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결론은 발산되는 전기장은 축전기로서 의미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의견에 이의를 제기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틀린 지식을 갖고 있다면,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짜 여기까지... 좋은 하루 되세요. ^^

  • 11.08.14 16:45

    일단 두 분 덕분에 생각을 좀 더 정리할 수 있게 된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전기력선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플러스 전하로부터 출발해서 마이너스 전하에서 끝이 나는 전기력선...고립된 도체구를 하나 생각합니다...이 도체구에 플러스 전하를 줍니다. 바깥 표면에 균일하게 분포할 겁니다. 내부에 <접지된 도체구>가 아닌 <바깥쪽 도체구에 대전된 전하량보다 적은 전하량이며 반대부호로 대전된> 도체구를 갖다 놓겠습니다. 안쪽 구의 전하와 일대일 대응한 플러스 전하 말고 <남은 플러스 전하>는 안쪽 표면에 있을까요? 바깥쪽 표면에 있을까요? 제 의문은 바로 이것입니다.

  • 11.08.14 17:41

    바깥쪽 도체구껍질에 3Q 대전, 구 속에 도체구에 -Q 대전 되어 있으면......바깥쪽 도체구껍질 안쪽표면에 +Q 가 있고 바깥쪽표면에 +2Q가 있습니다.......에너지가 가장 낮은 위치로 전하는 배열됩니다....남는 전하량이 +2Q 이고 이 전하들은 같은 부호들의 전하들이기에 서로 되도록이면 멀리 있기를 원하기에 큰도체구 껍질의 바깥 표면에 있습니다....멀리서 보면(가우스면) +2Q만 있는 것처럼 보이고요.

  • 11.08.14 22:35

    바로 그겁니다. 릴라님. 바깥쪽에 3Q, 안쪽에 -Q이면 바깥쪽 구의 바깥면에 2Q가 있게 되고 결국 안과 밖에 모두 전기장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전기장이 있다면 정전용량을 얘기할 수 있으니깐 합성이 아닌가요?

  • 11.08.14 23:09

    결론부터 적으면 위와같은 형태(동심원형태)를 구하는 방법을 두번 구해서 그것은 합성해서 다시 위와 같은 형태의 전기용량을 구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으십니다...쉽게 비유하면 (r+무한대)-(R+무한대)=r-R 의 형태입니다(물론 이식은 엉터리지만 범위는 일치합니다.)..그냥 r-R로 구하면 됩니다.책에 나오는 동심원형태의 전기용량구하는 것을 이용하면 됩니다....자세히 설명하자면 합성이라고 적으신 내용을 적어보면....고립된 도체구의 전기용량을 구할때 위의 동심원 형태에서 R을 무한대로 보내어서 구합니다..무한대에 반대 전하량이 있다고 해서요...여기서 이미 동심원형태를 이용하는데...그것을 또 바깥에도 하나 더 있으니 또

  • 11.08.14 23:12

    이용하고...그것을 합성합니다................그래서 결국 얻은 식이 동심원형태 입니다......즉, 알고 있는 식을 이용해서 그것을 또 더해서...결국 알고 있는 식이 나왔다...그래서 합성아닌가? 이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거죠.. 그래서 이 합성은 잘못된 것입니다..

  • 11.08.16 03:13

    (r+무한대)-(R+무한대) 라고 한다면 고립된 도체구 둘의 합성이잖아요? 제 얘기는 그게 아니라 고립된 도체구와 R-r 구형축전기의 합성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일반물리학에서 다루는 구형축전기는 인접한 구각이 전위차를 가지게 될 상황을 통해 전기용량을 계산하는 것으로서 안쪽 구각과 바깥쪽 구각의 전하량이 동일한 상황을 가지고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바깥쪽 구의 안과 밖에 모두 전하가 분포한다면 전기용량을 계산할 때 R-r 과 고립된 도체구를 각각 고려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 11.08.16 11:03

    전기용량이란 어떤 구조에 어떤 전위차에 얼마만큼의 전하량이 저장되는가 즉, 묶여 있는가를 말합니다.......만약 전하량이 바깥구에 많으면 그 전하량은 해당하지 않는 것입니다.....전기용량은 기하학적인 값이기에...전하량이 달라져도 같은 값을 가집니다....쉽게 말하면 어떤 기하학적인 구조가 가질 수 있는 전하량(어떤 전위차값에대한) 을 의미합니다.

  • 11.08.16 14:57

    전하가 에너지를 가지는게 아니라 전기장이 에너지를 가진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전하를 가지는 극판이 없어고 고립된 도체구의 전기용량을 정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형축전기처럼 두 구각 사이에 전기장이 형성되는게 아니라 바깥쪽 공간에도 전기장을 형성할 수 있다면 전기용량은 합성되어야 하지 않겠느냐가 제 생각인 것입니다 ㅜㅜ

  • 11.08.16 15:51

    에너지가 전하에 저장되어 있다고 볼수도 있고, 에너지에 저장되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그건 어떻게 기술하느냐에 따라 보기에 따라 다릅니다. 에너지가 어디에 저장되는지는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에너지로 전기용량을 접근하셨는데...전기용량의 정의는 위에 말한것 처럼 전위에 전하에 관련되어 있습니다...이것을 에너지로 접근할 수 있는데 그때 에너지로 접근할때 축전기에 전하를 부호별로 나누어 집어 넣을때 들인 전하로 적분하여 에너지와 관련된 전기용량식이 나옵니다...바깥쪽 구와 안쪽구의 크기의 양이 같은 후에 전하를 바깥쪽 구에 넣을때는 에너지가 더 들지 않습니다.(물론 그 전하량을 모을때는 에너지가 들지만

  • 11.08.16 15:55

    그건 이미 만들어진 것을 넣는 것이기에 축전기에 들어가는 에너지는 아닙니다.)...이와 비슷한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W=1/2적분qV = e/2적분E^2 에서 무조건 성립하진 않는 경우도 있는 것 처럼요( 앞의 식은 전하 자체를 만드는데 드는 일은 고려 하지 않았고, 뒤의 식은 점전하 자체를 만드는 일도 고려한것이죠.)

  • 11.08.16 17:25

    도체구를 대전시키는데에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도체구가 가지는 전기퍼텐셜에너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립된 도체구도 전기에너지를 저장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전기용량을 가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11.08.16 19:32

    네...위에 말씀드렸는데;;;; 도체구에 에너지가 필요한데...축전기에 추가적으로 전하를 얼마를 대전시키는데에는 필요하지 않다고요;;;;; 이미 만들어진 전하의 한 큰 형태(이미 만들어진 형태)를 집어 넣는거나 다름 없다는 거죠...축전기에 전하량이 같을때 외부에 전기장이 없기에 외부에서 전하 얼마만큼을 자유자제로 이동시키는데 에너지가 안든다는 거죠(이미 만들어져 있어서요)..즉, 축전기의 전기용량은 변함이 없습니다. 위에 설명한 W=1/2적분qV = e/2적분E^2 의 차이점이 아마 그리피스에 설명이 되어 있던거 같은데 그것이랑 같은 논리입니다.

  • 11.08.16 23:41

    그럼 말이죠...이렇게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 바깥쪽 구 +3Q 안쪽 구 -Q 상황을 만들어 가 보겠습니다. 안쪽 구와 바깥쪽 구에 전위차를 줍니다. 그래서 안과 밖에 +Q와 -Q를 만들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전원장치가 해준 일입니다. 그 다음에 바깥쪽 구에 +2Q를 무한원점에서부터 가져와서 대전시킵니다. 이게 바로 외력이 한 일입니다. 별개 아닌가요? 이 두 과정을 놓고 볼 때 안과 밖 모두 전기장이 생기고 전기용량은 더해져야 하는게 아닌가요?

  • 11.08.17 00:44

    바깥구에 +2Q를 무한대에서 가져와 대전시키는데... 일이 필요없습니다....+2Q에게 작용하는 전기장은 없습니다.

  • 11.08.17 14:43

    바깥구에 전하를 대전시키는데 일이 필요합니다...전자 하나 가져오는게 아니라면 무조건 일이 필요합니다...

  • 11.08.17 16:03

    그건 이미 만들어진 전하입니다...W=1/2적분qV = e/2적분E^2 의 차이점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피스에 잘 나와 있습니다....그 만들어진 전하의 에너지는 축전기랑 상관이 없는 에너지이며 축전기의 전기용량과도 상관이 없는 에너지입니다...저도 이제 그만 여기 리풀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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