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간증할때는 때론 "설마?"할 때가 있다
하지만 살면서 너무나 많이 경험을 한다
나눔과 베품은 충동감이 생길때 바로 실천을
해야지 시간이 지날수록 계산하고 인색해져
망설이다 보면 그냥 멈출때가 있다
젊을때는 돈을 모으기가 힘들었지만 나이가
들면 돈을 어떻게 써야될지가 더 중요하다
요즘 부자들의 증여세와 상속세건 상담으로
세무사들이 바쁘다는 소식이다
부동산 재테크 싸이트에 매일같이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극히 실감하게 된다
비우기를 조금 실천하고 흉내를 내다보니까
이렇게 마음이 편하고 모든 것이 가볍다
전혀 보답을 바라지 않아도 꼭 필요한 것을받게 되니까 또한 복이 아닌가?
오늘 가래떡을 뽑을까 쌀을 씻으려고 했는데
아들을 통한 베품으로 떡국떡이 도착했다
한말을 뽑아서 나눔하려 했지만 이미 찹쌀로
나눔을 했기에 부담될까봐 사실 망설였다
요즘 이모저모로 마음의 선물을 많이 받고
진실함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고맙다
아들 부부도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고
어제는 요즘 핫하다는 두유기와 여러가지를
사오고 며늘이 사온 갈비로 오랫만에 집밥을
먹으면서 많은 대화도 나누며 어머님 덕분에
자기들이 복을 받는다는 며늘의 말이 어찌나 예쁜지 어떤것도 아깝지 않았다
어릴때부터 엄마의 베품에 영향을 받았다는
아들은 그간 우리도 모르게 후원도 많이하고
성장후 교회를 쉬고 있지만 어려운 목사님을
돕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쯤 얼마전에 알았고
그래서인지 물질적인 축복을 많이 받는다
요즘 너무도 우연한 만남에 신기해서 놀랍고
가장 마음이 편한 나날들을 보내면서 나눔은 행복이고 기쁨을 체험한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나눔은 행복입니다
미소
추천 0
조회 42
24.02.03 19:21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