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늘진 곳들을 찾아 다니며
봉사하시는 안성시내 미용실 원장님들이 또 다시 우리 요양원을 찾아 주셨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시다
벌써 10여년째 한결같이 변치 않는 마음으로 오셔서 봉사하고 계신 것이다.
보통 5~8명 정도가 오시는데
100명이 넘는 어르신들과 원생들의 머리를 다 깍으시려면
오전 내내 봉사하셔야 한다.
정말 어디에 추천하여 상이라도 받게 해 드리고 싶은 분들이시다.
할아버님은 얼마전에 머리를 깍으셔서 오늘 다시 깍지는 않으셨고
이두순 할아버님만 깍으셨다
첫댓글 우아~ 어르신들 멋져지셨겠네요. 봉사하시는 분들의 손길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여~ *^^*
다들 멋쟁이가 되셨네요. ^^
미용사분들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ㅁ^
보이지않는 섬김으로 인해서 더욱 풍성해 지는것 같습니다. 너무 귀한 손길.....축복합니다.
섬김의 손길을 축복합니다.^^
이흥규 할아버지 옆에계신분이 팔을 잡은 사진과 그 다음 사진을 보니.. 전에 목사님 글 중에서 몸을 만지는것을 싫어하신단... 게 떠올라요.ㅋ
더불어 사는세상^^
언제쯤이면 할아버지도 남의 몸에 손도 닿고 포옹도 하시고 할까요~~~ 그날이 빨리 왓으면 좋겠네요..
감사드립니.다....천사님들^^* 그릭, 할아버지가 시계가꾀 맘에드시나봐요. 시계 자주보시구^^(
정말 좋으신 분들이시네요~ 까페에 오면 항상 행복한 소 식이 가득입니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가 봅니다.. 정말 좋은분들이 넘많아서 감동이네요~~
대단하셔요 ㅎㅎ
ㅎㅎㅎㅎ
할아버지 피부 엄청나게 하야시다~~!!ㅎㅎㅎ 갈수록 인물이 훤~~해지시는 듯^^
문득 보다가 느낀건데요...... 회원님들 아이디를 보니 정말 대한민국 인터넷카페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안티도 두어명정도는 있어야하는데^^)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