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 운동을 같이 했었던 인연으로 걷기도
가끔씩 하고 지금은 폰 교육도 같이 받는다
그런데 우리 아파트에 아는 93세 할머니가
이모님이라는 말에 너무 놀랐다
여태까지 아들부부와 같이 사시다 지난주
분가하고 55평에서 혼자 사신단다
우연한 기회에 친절한 어르신을 만나 전번을
교환했는데 카톡프사에 입주할 아파트에 새조합장 사진이 아들인 것이다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자주 만나자는 제의에
카페에서 만났고 이제 식사를 대접해야겠다
며칠전 걷기에서 인적이 없을 듯한 끝까지
가봤는데 주로 음식점과 카페만 보였을뿐
신축 건물 한쪽에 보일 듯 말 듯한 조그만
교패가 보여서 교회 안으로 들어가 주보를
보았더니 40여년 전에 다녔던 개척교회가
이전해서 세습해 부자가 목사로 시무하며
2층에 베이커리 카페까지 운영을 한다는
검색에 얼마나 놀랍던지!
지방에 보상받을 땅이 있는데 세금문제로
세무사와 상담을 하는데 아뿔사 세무사도
같은 땅을 갖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우연한 인연이 있을까?
착하게 살아야할 이유를 또한번 되내이면서
오늘도.
내일도.
배려하며 선하게 살자고 다짐한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이런 우연이 있을까?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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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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