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장영실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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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희만) 장목출장소에 근무하는 경사 김창호는 오염확산 방지와 방제시간 단축,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은 "고점도유 회수네트"를 창안, 제작하였다.
김 경사는 해양경찰인으로 근무하는 동안 방제정 서무, 부장, 정장 경험과 대형 오염사고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제작업에 대한 많은 창안을 해보고 특히 이론적인 분야보다 현장에서 직접 방제작업을 하면서 보다 좋은 방법을 모색한 끝에 선망 및 트롤어법을 결합한 회수 네트방법으로 고점도유 회수 네트를 창안후 손수 제작하여 통영의 장영실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 장비는 기상불량 등으로 유출초기에 회수하지 못할 경우 점도가 높아져 유회수기의 회수율이 낮아지고 유흡착재로 흡착하여 수거시 흡착재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많은 인력이 동원되는 기존의 방제작업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저렴한 비용으로 유출유의 포집 및 회수가 용이한 네트를 제작하여 경비함정 및 방제업체 등에서 동원한 선박을 이용 유출유를 효과적으로 회수 할 수 있다.
또한 근해 및 연안에서도 방제작업이 용이하며 해양 유출유를 단시간내 많은량을 회수함으로 확산을 방지할 있고 동원된 함정 및 어선의 대·소형의 크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회수 네트 장비이다.
그리고 김경사는 자비로 시제품을 제작하여 시연을 할 정도로 혁신 업무 발굴에 선두 주자이며, 향후에 오염사고 발생시 이 제품을 사용하여 개선점을 보안하는 한편, 효과적인 방제작업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료문의 : 통영해경 혁신경무과 경사 한재진 055)643-1001(검토필)
자료제공 : 고현파출소(장목) 경사 김창호 |
등록일 2004.10.12 09:38:0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