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퍼온사진입니다.
이제 포포를 이식해야 할 적기가 온것 같습니다.
땅이 건조해 지기전에 식재를 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요.
그런데 효율적인 작업이 문제입니다.
지난 가을 혼자 한나절 동안 60개의 구덩이를 삽으로 파고나서 몸살이 났지요.
물론 이녀석으로 해도 힘은 들것 같지만 효율은 꾀나 높을 듯합니다.
직경 200mm로 구입하면 웬만한 묘목은 심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엔진이 부착된 것도 있더군요...그런데 가격이 50만원(본체만)대 더군요,,,,
영어로는 Earth Auger (땅 송곳???)쯤 되나요?..ㅎㅎㅎㅎ
어디서 임대할 곳이 있으면 참 좋을 듯합니다.
이참에 제가 하나 사서 우리 회원들께 빌려드릴까? 하는 호기도 부려봅니다...ㅎㅎㅎ
사용하고나서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첫댓글 수동형은 어차피 힘들기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파다가 돌덩이 걸리면 다시 빼서 다른데 박다 보면 힘빠지기는 매 일반 아닐런지요??
그리고 현재 나근묘(뿌리털이묘)를 옮겨 심으실 것인데..
위 형태로 구멍만 파서 식재한다면 나무의 이식 몸살도 심할 것 같습니다.
힘들더라도 삽으로 구덩이를 넓게 파서 뿌를 골고루 잘 펴서 식재를 해주는 것이 정석이 아닐런지요?
^^
어제 시험굴착을 해보았습니다... 다소 힘이 들긴해도 한번 굴착으로 깨끗하게 식재공이 완성되는 군요 깊이도 60cm이상이구요,그리고 지름이 20cm급이라 삽으로 판 구덩이못지 않은 것 같아요. 하루에 50공정도는 팔 수 있을 것 같네요.
엔진을 장착하면 200공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힘은 굉장히 많이 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