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종피디님이 그 배우 처음 봤다 하였는데
사실 훈종 피디님이 본 영화
(나인틴에서 이 영화를 다뤘으니 보셨겠지...)
에 이 배우 이미 나왔습니다.기억을 못하시는듯.
매드맥스 퓨리로드(분노의 도로)에서
임모탄의 한 여인으로 나왔죠.
엘비스 프레슬리 외손녀 라일리 키오.
영화에서 니콜라스 홀트와 좋아하죠.

쌍안경 든 여인.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에서 제이슨 클락과 함께
동반 킬러를 하는 샌디 역을 연기하죠.

영화 시작에서 솔로몬 제도에서 일본군의 만행이
나오죠.
가죽을 벗긴 해병의 모습.
훈종 피디님 이야기처럼 이 지역은 인간의 광기가
극악으로 넘치는 전쟁지역이었죠.
이 지역 전투를 "과달카날 전투"라고 합니다.
일본군은 저렇게 미군들의 가죽을 벗기거나
미군의 성기를 절단하고 그 미군의 목을 참수한 후
참수된 머리에 성기를 물리기도 하였죠.
미군도 이에
악이 받쳐서 일본군 해골을 수집하였습니다.
(HBO 미드 더 퍼시픽에 잘 나옵니다)
둘다 전쟁의 광기를 제대로 보였죠.
식인과 시신 훼손하는 일본군이 제일 잔인하고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지만
미군도 일본군 머리를 푹 삶아서 해골로 만들고
애인에게 보내기도 하였죠.
일본군 금니도 죽든 안 죽든 무조건 빼감.
(안빠지면 대검으로 입안을 휘저어서)

1944년 태평양전쟁에서 한 미군이
일본군의 해골을 갖고 놀고 있다.
당시 미군에게는 일본인을
포함한 모든 아시아인이
‘말할 줄 아는 원숭이’에 불과했다.

일본군 해골 채취 작업.

태평양 전투에 참가한 미 해군장교 애인에게
일본군 해골을 선물로 받은 여성
1944년 라이프지에 실렸죠.
저는
기독교(정확히는 개신교)묘사에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방송에서 김철홍 평론가의 말과 같은 입장이죠.
동영상(스포)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결말 해석#악마는사라지지않는다, #넷플릭스, #어퍼컷Tube,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리뷰입니다★ 영상 타임라인00:00 Intro01:15 월러드03:03 샌디와 칼04:23 리 부커05:57 리노라08www.youtube.com
첫댓글 불편하지 않았다는 점에 동감합니다.
솔로몬제도에서 만행은 후덜덜..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게 사람인거같아요..영화 보고싶긴한데 겁나네요
잔인한 부분은 영화 앞에 잠깐 지나가니까 잠시 시선을 아래로 피하셨다 보면 되는정도예요.
걱정없이 보셔두 됩니다~~^^
저도 엄두가 안났는데 잔인한 장면은 빨리 건너뛰면서 보니 보길 잘했다 싶었어요 '재미?'있었어요..
피디님들과 '없브로'들 평이 아니었으면 보지 않았을 ..잔인한거 1도 못보는 사람..
미드 퍼시픽.. 즐겨찾기에 담았습니다
2010년쯤 미드이니 벌써 10년 되었네요.
배우들도 짱짱합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에 나오던 조제프 마젤로와 라미말렉이 같은 소대원으로 나오죠.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미101공수를 다룬다면 이 퍼시픽은 미 해병1사단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