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도 비처럼 지나갑니다."
오랫동안 가슴을 졸이던 비가 내려 전국을 뒤흔들던 산불도 잦아들고 남도의 가뭄도 미진하지만 약간의 해갈은 이룬듯하여 조금은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시련도 비처럼 지나갑니다."
두 친구가 길을 가는데 갑자기 하늘에 먹부름이 돌며 어두워 지더니 비가 쏟아졌습니다.
할 수 없이 두 사람은 인근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는데 시간이 꽤 지나도록 비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한 친구가 중얼 거렸습니다. "대체 이 비는 그치기는 하는걸까?."
그러자 다른 친구가 빙그레 웃었습니다. "자네 그치지 않는 비를 본적이 있는가?."
영원 할 것 같은 시련도 시간이 지나면 결말이 납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는 살아 가면서 수 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나는 풀이나 나무와 같습니다.
비 바람을 맞지않고 자라나는 풀이나 나무는 없습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길에 수 많은 비와 바람이 다가오고 지나 갑니다.
때로는 비 바람에 가지가 꺽어져 아파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아픔으로 인해 나무는 더욱 단단 해 지고 튼튼 해 짐을 봅니다. 우리가 마주한 한때의 아픔으로 인생은 깊이있어지고 단단하게 단련 합니다. 어느 때건 비와 바람은 멈추게 마련입니다.
시련도 그렇습니다. 인생이 매번 상처를 받지는 않습니다.
시련과 아픔도 비바람처럼 지나가는 한 때의 일임을 생각 해야 합니다.
비와 바람을 견디고 핀 꽃이 아름답듯이 우리네 인생도 매번 흔들리고 아픈게 아니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날이 더 많습니다.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함께합니다!.
오늘도 또 하루가 다가와 열립니다. 사는 것은 상처를 받기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아픔을 더깊고 아름다운 삶의 꽃으로 성숙하게 만드는 과정 입니다.
힘 내시고 건강한 마음과 육체로 멋진 결과의 달성을 위하여 매진 하십시다.
기대합니다.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노력하는 님을 존경 합니다.
= 톡으로 받은 글 편집 =
漢陽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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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두 다 지나갑니다.
따스한 봄 날씨속에서 휴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꽃샘추위가 낮시간부터 풀리면서 따뜻한 하루를
보내었네요 이제는 완연한 봄 날씨가 연속이 되겠지요 행복한 웃음짓는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