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후 8일에 우즈벡 항공으로 타슈켄트를
거쳐서 코카서스 3개국을 여행한다
예상보다 항공 시간이 짧아서 덜 피곤하겠고
타슈켄트에서 하룻밤 자고 떠나니 다행이다
우리는 여행을 많이 해봤고 예약하기전 부터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준비하는데 어려움도
없고 오늘은 운동화도 세탁하고 벌써 중요한
짐은 꾸리기 시작했다ㅎ
그런데 벌써 며칠전 가이드가 문자를 보냈고
오늘은 전화로 친절하게 자세한 설명을 한다
여태까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기분이 좋고
이번에도 25명 중 우리가 최연장자인가보다
별로 여행을 많이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미리
가이드가 안내전화를 한다니 얼마나 좋은가?
코카서스는 여행을 많이한 여행객이 가는 곳
이라 60대와 70대로 구성되었나보다
지금이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라서 택했고
남편이랑 같이 가니까 좋다
예약과 동시에 또 다른 곳을 알아보라는 남편.
그러나 캐리어를 끌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에
모든 해결사가 되니 얼마나 편한가?
아직까진 다리가 떨리지 않고
그렇다고 가슴도 떨리진 않지만
복잡다단한 곳 보다 경치와 공기가 좋은 나라
또 어디가 좋을까?
매일같이 여행지 검색하느라 눈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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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가이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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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4 18: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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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 우즈베키스탄. 옛날 소련 아닌가요?
가고싶은 곳인데 비싸서 엄두가 안나고..
요즘 많이 가던데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저렴한 상품보다 이번에는 호텔도 좋으며
코카서스에서 한식도 나오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듵르고 노쇼핑이라 좋습니다
여러 여행사를 알아봤지만 인지도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25명 팀이라 적당합니다
둘이라 경비가 만만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