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월요일 급하게 토지문학공원 창고문제로 선생님과 차유희, 허정민, 김매화, 정은경, 나연이, 양승해 회원이 그림책버스에 모였습니다. 우선 버스로 창고 물건들을 옮겨 놓았습니다. 빠른 시일내로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정리가 끝난 후 그냥 가기가 아쉬워 함께 한 책입니다. 나연이를 위한 생일 선물로 선생님이 읽어 주셨습니다.
감자 하나, 감자 둘/ 보물창고
가난했던 두 노부부에게 생긴 항아리는 우리나라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항아리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머리핀을 하나 넣으면 똑같은 머리핀이 두 개 나오는 우리 그림책버스에도 이런 항아리가 어딘가에 묻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창고가 없어 버스에 짐을 갖다 놓으면서 마음 한쪽이 서운했습니다. 하지만 곧 좋은 항아리가 어딘가에 묻혀 있겠지요. 대책을 찾을 거라는 희망을 안고, 그림책을 읽고 헤어졌습니다.
전 허정민 회장님이 도서목록 정리를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완성이 되면, 이번 주에 서가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라벨을 컴퓨터로 작업해서 책에 다시 부착할 예정입니다.
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해서 도움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0. 작업일: 2008년 1월 11일 금요일
0. 시간: 오후 6시부터 시작~
0. 장소:패랭이꽃그림책버스
시간은 오후 여섯시부터 시작합니다. 자유로운 시간대를 선택하셔서 작업을 하면 될 겁니다. 오실 수 있는지 희망여부와 시간대를 꼬리말에 남겨주세요.
출판사별로 2명씩 조를 짜서 작업할 거예요. 오시는 시간과 인원파악이 되면,
작업이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모든 회원들의 많은 도움 부탁합니다.
작업이 끝나면 서가 배치도를 작성해서, 그림책버스를 방문하는 분들도 책 정리를 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해서 책 목록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프로그램도 전 허정민 회장님 부군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항상 곁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후 6시에 가겠습니다. ^^
6시30분 까지 갈 수 있어요.
저도 참석합니다.. 이번주 역시 친척들 방문이 있어 시간대를 정확하게 올리기는 어렵네요~^^
전 7시경 .. 아이들 맡기고 갈게요.. 아님 데리고 ^^
오후6시쯤 가도록 할께요.
신랑이 오는 날이네요...6시까지 갈게요. 열심히 일하고 조금 일찍 귀가 할게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금요일 6시 그림책버스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