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수원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수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2012 수원시 사회적경제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개최된다.
본 행사의 취지는 2012년 UN이 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와 7월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며 생활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센터, 마을기업, 시민단체 등과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동경제, 사회적경제의 발전방안 및 생산적 복지에 대한 공동체적인 접근을 모색해 수원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협동사회적경제 조직들간의
연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데 첫째 날
6월 29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다시 시작이다 - 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정태인 원장(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선대인 소장(선대인경제전략연구소), 신명호 소장(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센터), 정관영
소장(주빌리사회서비스연구소)이 협동과 신뢰에 기반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6월 30일(토)에는 행궁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사회적경제 참여마당 - 협동과 희망의 무지개”란 제목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공동체, 마을기업, 사회복지 일자리사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활동소개와 시민 체험마당을 펼친다. 시민들은 각 천막을 돌며
수원지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사회적경제영역’의 제품들과 서비스를 관람하거나 구입할 수 있으며,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참여단체 및 시민들이 함께하는 “세계협동조합의 해,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을 통해 수원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로 나아가기 위해 사회적경제영역의 필요성과 확대방안을
제안하고 함께 모색하게 되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한다.
구체적인 문의는 수원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247-454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