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부동산대책의 `모순`…임대아파트 지으라더니 종부세 때리기...공공임대주택까지 세금 날벼락...다주택법인 종부세 인상방침에 토지임대부주택 공기업 직격탄, LH부담 81억→188억으로 급증...집값대책과 공급확대정책 상충, 공사 "비과세대상 해달라" 건의
☞韓 유례없이 빠른 부채비율 증가…정부부채 1분기 이미 41%...총부채, GDP의 3.3배...부채비율 증가속도 세계 5위...기업부문 대출 7.4%P 급증, 항공업·도소매업 크게 늘어...가계대출은 `돈 빌려 집 장만`, 17조중 15조가 주택담보대출
☞사흘간의 `깜짝 연휴`…내수 회복 도움될까...8월 17일 임시공휴일 검토...재난지원금 지급 후 소비 진작...생활방역 체제서 회복세 유지...현대경제硏 "경제효과 1.3조"
☞"美 `IT기술자` 전직 알선하듯…新실버에 양질의 일자리를"...`고령화 접어든 베이비부머와 대응전략` 토론회...IBM·인텔, 퇴직앞둔 직원들에 전도유망한 민관사업 전직지원...베이비부머 생산력 감소보다 단기적으론 소비 감소가 문제, 복지 아닌 IT 연계해 풀수있어...2030년 노동력 부족 겪을듯, 정년연장·전직·자원봉사, 인생3모작 제도 도입 필요
☞역대 최대 돈보따리 풀어놓고…정부, 중기부 예산부터 조이기...기재부, 지출 구조조정 간담회...중기부 3차 추경서 3.6조 편성...지원대상 선별 불분명 지적돼
《금 융》
☞"도요타 제친 테슬라, 주가 과열?…기존상식으로 접근하면 낭패"...미래에셋대우·매경 재테크콘서트...도요타가 車1000만대 생산 때, 테슬라는 30만대 출고에 그쳐 주가 高평가 논란 나오지만…전기車 시장서는 압도적 1등, 미래 성장성까지 따져봐야...일상속 코로나수혜 산업 유망, 비욘드미트·룰루레몬 등 눈길
☞바이오팜 효과…공모주펀드에 8천억 밀물...상장대박 이어지자 뭉칫돈...공모주·코벤·하이일드 등 IPO株 담는 펀드 인기 `쑥`, 죽어가던 공모펀드 기사회생...빅히트·카카오게임즈·교촌 등 하반기에도 대어급 IPO 대기
☞폴더블폰 인기에…부품株 "폴더 인사하고 싶네"...힌지·필름 등 핵심부품 수요↑...파인테크닉스 등 신고가 기록
☞`미용의료기` 이루다, 내달 코스닥 입성...김 대표는 "남성과 노년층, 경제력을 갖춘 여성 등이 대두해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루다의 기술력이 담긴 에스테틱 의료기기, 파생 기술을 활용한 진단·치료 융·복합 의료기기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기 업》
☞삼성전자 '갤럭시A21s'사전판매…29만 7천 원 '가성비'...'갤럭시 A21s'는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대화면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보급형 제품이지만 카메라·배터리 등은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가성비'를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부, 데이터 3법 독소조항 고친다...개인정보보호법 14조 2항서...`제3자 이익·상당한` 단어 삭제...업계 의견·규개위 심사 등 반영..."시행령 추가수정 필요" 의견도
☞`최대 1조` 롯데 신격호 유산, 상속세는 얼마?…주식 상속세만 2700억원...지난 1월 세상을 떠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세 신고 기한이 이달 말로 다가왔다. 신 명예회장의 유산은 국내만 해도 최소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기車전쟁 한창인데…내연기관만 보는 국내부품社 공회전만...벼랑끝 내몰리는 중소부품사...전기차 2500만대 넘는 2030년 필요 부품수 1만개로 `반토막`, 엔진부품 7천개 퇴출될 위기에...업체 3곳중 1곳 "전기차 준비無", 보쉬, 매년 수조원 전기차 R&D 부품 생태계 해외에 다 뺏길판
☞젤·물파스·주사 치료제…1000만 탈모 시장 노린다...그동안 먹는 약이 주도했지만...이젠 바르고 뿌리는 제품 봇물...AI 활용 탈모치료 신약 개발도
《부 동 산》
☞포스코건설, 경남 양산서 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포스코건설이 경상남도 양산 '석산지역주택조합'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양산 석산지역주택조합사업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 615번지 일원에 아파트와 근생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500억원이다.
☞연 1%대 주담대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지난 16일부터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최저 연 1%대까지 내려갔지만, 우대금리 조건 등을 감안하면 실제 연 1%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軍접경지 개발 `꿈틀`…수도권규제 풀리나...국가균형발전委, 연구용역 발주...군부대 이전에 저출산 맞물려, 강원 접경지역 軍2.6만명 급감, 포천 일동면 상가 매출 반토막...정부, 15개 시군 묶어 광역개발, 난개발 피하고 개발효과 높여
☞LH·SH 참여 공공재건축은 분양가상한제 `제외` 가닥...HUG 보증가격 수준에서 분양가격 책정 가능할 듯
《사 회 유 통》
☞상황 급했다지만…‘좀비기업’까지 살린 정부 ‘걱정되네’...정부 대규모 정책금융 지원 이후 우려 목소리 나와...정상기업뿐만 아니라 좀비기업도 수혜 입어...좀비기업 지원, 정상기업 투자·고용 저해...전문가들 “앞으로는 선별적 지원해야”
☞박차 가한 '2차 가해' 수사…이제라도 그만 둬야...경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A씨가 입는 '2차 가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위 사실을 통한 2차 가해 적발시 최대 7년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박 시장 사건 관련 2차 가해의 '중간유포자'까지 잡겠다며 수사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 확산하나...부평정수장서도 발견...인천 공촌정수장이 아닌 또 다른 정수장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인천시와 환경부는 부평정수장과 부평권역 배수지 3곳에서 죽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와 계양구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통합당 "적과 내통하는 사람" 비판에, 박지원 "대단히 모욕"...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적과 친분관계에 있는 분이 과연 국정원을 맡아서 되는 건지 전문성이 있는지부터 따질 것”이라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대단히 모욕적”이라며 비판했다.
☞김부겸 "누구하고도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안동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한 회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연대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당 대표에 출마하면서 2년 임기를 채우겠다고 했고, (대표가 되면)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을 철저하게 잘 관리해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제》
☞[NFF2020] 폴 워보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세계 코디네이터' 되어야"...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뉴스1미래포럼( NFF)에서는 각계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과감한 규제 개혁', '디지털 혁신' 등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법으로 제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접 참여가 어려워진 해외 석학, 경영인 등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아시아의 부상'을 전망하는 메시지를 공통으로 전했다.
☞15세 제자에 누드사진 보낸 美교사, 징역·평생 성범죄자 등록...2014년 미스 켄터키를 차지했던 28세의 미국 여성 교사가 자신의 제자인 15세 소년에게 최소 4장의 누드 사진을 보낸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평생 성범죄자로 등록됐다고 영국 더선이 보도했다.
☞日 코로나 다시 유행하는데…아베 지지율은 올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쿠웨이트서 귀국한 중국 시노펙 직원 코로나19 확진...입국 시노펙 직원 9명 중 1명 확진…무증상 감염 8명...최근 쿠웨이트에서 귀국한 중국 석유 기업 시노펙(SINOPEC)의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해외 역유입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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