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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구려 토론방 호동의 죽음과 대무신왕의 아들들에 대한 의문점
선구자 추천 0 조회 3,728 08.12.18 11:4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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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19 01:03

    첫댓글 저는 우선 삼국사기의 기록을 신뢰합니다..김용만 선생님께서도 모본왕의 출생시기를 빨라야 30년,못해도 태자책봉된 해인 32년으로 보고 계십니다..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기준이 완전 신동인 대무신왕이 15세에 왕위에 올랐습니다..모본왕이 30년생일 경우 44년에 15세죠..왕위계승에 문제가 없습니다..근데 모본왕은 대무신왕에 비하면 한참 아래죠..고구려가 완전한 체제를 갖춘 시기도 아니고 15세의 어린 아이에게 왕위를 주기는 쉽지 않았을 듯..아니 대무신왕이 물려주지 않은 듯합니다..국가회의에 의해 민중왕이 왕이 됐으니까요..대무신왕이 호동왕자가 용맹하여 아꼈지 왕위를 물려줄 의사는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 08.12.19 01:11

    왕비가 아들의 장래를 지나치게 걱정한 것뿐이죠..그리고 삼국시대나 다른 왕조에서 국가 초기에 쉽게 부자계승을 천명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그래서 종종 동생이 왕위에 오르고요..유리왕이야 당시 대무신왕이 큰 공이 있었고 신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니까 다소 모험이긴 하나 15세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준 것이고 대무신왕은 아들의 장래를 국가원로들에게 맡긴 것으로 보입니다..모본왕이 왕이 된 후 행적을 보면 대무신왕보다는 못하지만 상당히 용맹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가능하리라 봅니다..그리고 호동왕자가 연상이라고 해도 10살 조금 많았을 겁니다..호동왕자가 죽은 해 대무신왕이 29세였으니까요..

  • 08.12.19 01:11

    모본왕이 출생시기가 늦은 것도 워낙 대무신왕이 원정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저는 기록을 신뢰합니다..호동왕자가 어머니를 범했다는 사실만 빼고요..대무신왕이 즉위하던 해 혹은 태자가 된 해에 왕비와 후궁을 같이 맞이했고 호동왕자가 그 시기에 태어났다면 가능한 이야기로 보입니다..32년에 호동왕자가 미혼이었고 그 시기에 낙랑공주와 혼인한 것으로 보아 많아야 15세(대무신왕 나이랑 비교해도 무리가 없음)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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