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러났다
김기현이를 쫒아 내고 그 자리를 여러 사람들을 물망에 올려 고르는 척 하다가
결국은 한동훈이를 이끌어 낸 윤석열이의 속셈이 무엇이었던지를...
그는 자신에 대한 비방이나 부정적 평가를 아주 못견디는 옹졸한 성질을 갖고 있어
친분이 두터웠던 사람들 조차 과감히 쳐내버리는 단발마적인 기질을 발휘한다
지난 대선을 앞두고 합당을 해줘 일정 부분에 공헌한 안철수는 개무시로 뭉개버리고
양고기로 선전하며 당선을 도왔던 당대표 이준석이는
별별 수단을 다 써가며 기어코 대표직에서 잘라냈다
그 후로 국민의 지지율만을 믿고 당대표를 해보려던 안철수와 나경원은
검사 시절에 써 먹던 강압 공작으로 주저 앉혀버리고
충성심을 보이던 김기현이 마저 마누라 특검법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자
하루 아침에 내쫒아 버렸다
그리고는 핵관보다 더 심복인 한동훈이를 당대표에 앉혀
정적인 이재명이를 주살하려 안간힘을 쓰려는 것이다
그의 의중은 꾸김당의 혁신이 아니라 이재명이 제거가 지상과제로
온 신경이 그곳에 쏠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자 감세 등 재벌들을 위한 권력 병풍 정책으로
있는 놈들에게는 더 퍼주고 없는 서민의 주머니는 더욱 쥐어 짜는 윤석열
그는 누구의 표로 대통령이 됐는가?
주둥이만 열면 허풍과 거짖말인데
순진한 국민들은 아직도 그의 말을 잘 가려내지 못한다
틈만 있으면 나랏돈 펑펑 써가며 외국으로 돌아다닐 생각이나 하고
뇌물을 받고도 부끄러워 하지 않으며
엄연한 범법 행위를 했어도 검찰은 아예 수사조차 하지 않는다
12월 28일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에서 통과 되고 있다
허나 법안이 통과 되고 불과 10여분 만에 윤석열이는 법안을 거부하겠다고
낯뜨거운 소리를 내뱉었다
김건희 특검법은 윤똥의 거부권 행사와 다시 국회의 두번째 의결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특검법이 시행되고 아니고를 떠나서
윤똥의 철면피한 낯짝을 드러내게 한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본다
방통위원장으로 앉힌 이동관이가 꽁무니를 빼자
평소에 형님으로 모신다는 권익위원장 김홍일이를 그 자리에 허겁지겁 앉힌 윤석열이는
아마 김홍일이를 통해 방송을 장악하여 MBC같은 지상파 방송들을 규제하려 할 것이다
살살 아양을 떠는 종편 방송들이야 눈만 껌벅여도 통제가 가능하지만
꾿꾿하게 버티는 MBC는 처리가 쉽지 않으니 아마 모종의 특단적 조치를 취하게 되리라
이미 KBS는 박민이라는 놈을 보내 칼질을 시작하고 있지 않더냐
※ 이 김홍일라는 놈은 과거 이명박이에게 면죄부를 줬던 비양심적 검사 출신이다
가관인 것은 비상대책위원장에 앉은 한동훈이가
자신의 부하로 뽑은 8명의 낯짝들인데 정신 상태가 올바른 놈은 하나없이
삐뚤어지고 뾰족하여 이재명과 조국을 욕하고 다니던 놈들이다
단순히 더불어 민주당의 지도층과 비교하기 위한 젊은 놈들 위주로 인선을 했으니
연륜이나 경험은 무시하고 철없이 나댈게 불을 보듯 뻔하다
아마 공천을 받으려는 꾸김당 현역 의원들은
아들뻘 되는 이놈들 앞에서 90도 절을 하며 인사를 하지 않을까
특히 어용 시민단체 길 대표라는 이 변절자는
〈나이 먹은 사람은 빨리 죽어달라〉고 하여 대한 노인회로 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저는 부모도 없고 나이를 처먹지 않으려는지 삿된 소리를 함부로 지꺼리고
친일적인 식민사관 마저 갖고 있는데 이런 놈을 부하로 뽑은 한동훈이의 안목이 한심스럽다
하긴 장관 후보자를 검증하면서도 제대로 검증한 적이 한 번도 없으니 그럴만 하기는 하지만...
윤석열이 집권 후 서민 물가는 뛰고 난방유며 전기요금 등의 공공요금이 급상승하는데
경제 정책을 책임졌던 경제부총리라는 자가 국회의원 하겠다고 사직을 했단다
하긴 어떤 장관이라는 놈은 장관 취임 3개월만에 차출된 놈도 있으니
윤석열이의 주먹구구식 인사 정책은 선무당 칼춤이다
우는거냐 웃는거냐??
마누라 지키기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윤똥은
전두환식 통치에 이명박이의 간교함까지 갖추고
지가 감옥까지 보낸 '바끄내'를 지금 살살 구슬리고 있는 중이다
구김당의 3대 악녀인 임이자, 전주혜, 조수진
아마 물에 빠져 죽는다면 이들은 주둥이만 물위로 뜰 것이다
여성 국회의원중에 참으로 비교되는 두 사람이 있으니
한 사람은 정의당의 유호정과 기본소득당의 용혜인이다
국회의원이면서 주제 파악도 못하고 타투(문신)법이나 만들려 하는 이 철부지는
하위 공직이라도 맡아서는 절대 안될 잡년이다
소속 정당을 폭망시키고 다른 당으로 날아가서도 세비를 축내는 이런 저질을
심상정이는 어떻게 보고 국회의원 자리에 앉혔는가
반면 정연하고 조리있는 말솜씨로 자기 의사 표현을 하는 용혜인은
신선하면서도 중량감이 느껴지는 정치 신인이다
정곡을 찌르는 추궁과 집요한 논리 전개는 국무위원들을 쩔쩔매게 하며
국회를 생동감있게 긴장시키고 있다
총선을 앞둔 한동훈이가 말로는 총선 승리라고 허풍을 떨지만
그의 소임은 윤똥의 지시를 잘 수행하는 것이 첫째 임무이다
그 임무의 첫 목표가 이재명과 민주당을 궤멸 시키려는 것인데
촐싹거리는 그의 행동과 분별없는 부하들의 천방지축이
과연 거대 야당을 꺼꾸러트릴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지만
적전 분열을 일으키는 이낙연이의 철없는깨춤이 걱정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