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흐르는 시간처럼 우리 주변의 여건도 그렇게 변화하고 있다.
오늘 치뤄지는 선거가 끝나면, 다시 또 어떤 식으로든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애써 주변의 변화에 무감하게, 나의 일에만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지난 한달 동안 읽은 책의 목록이다.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애써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그저 마음이 닿는대로 책을 읽고 싶을 뿐이다.
2주 정도만 지나면 다시 여름방학이 시작되니,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누리며 더위를 이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차니)
<2022년 5월의 독서 일지>
1. 어느 하루 구름극장에서, 김선우, 단비, 2013.
2. 위대한 국민의 나라, 대통령 비서실, 한스미디어, 2022.
3. 문학 시간에 영화 보기 1, 박일환, 한티재, 2022.
4. 박시백의 고려사 1, 박시백, 휴머니스트, 2022.
5. 알몸 박정희, 최상천, 사람나라, 2004.
6. 지적 행복론, 리처드 이스털린, 안세민 역, 윌북, 2022.
7. 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 문태준, 마음의숲, 2022.
8. 벽초 홍명희 평전, 강영주, 사계절, 2004.
9. 탄소로운 식탁, 윤지로, 세종서적, 2022.
10. 해자네 점집, 김해자, 걷는사람, 2018.
11. 민낯들, 오찬호, 북트리거, 2022.
12. 프로이트식 치료를 받는 여교사, 김종회 외, 김영사, 2001.
13. 고전시가 수업, 서철원, 지식의날개, 2022.
14. 전통사회와 생활문화, 강정원 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
15. 오십에 읽는 장자, 김범준, 유노북스, 2022.
16. 신선바위 똥바위, 김하늬, 국민서관, 2012.
17. 어떤 사람, 향돌, 이다북스, 2022.
18. 칵테일 도감, 사이토 쓰토무 외, 신준수 역, 한뼘책방,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