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파 암영대에 관한 질문

[합격을의심치않는다]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

불연속면(구텐베르그면)을 경계로 하부층(외핵)에서 지진파 속도가 급격히 감소하여

지진파가 경계면에서 먼쪽으로 굴절이 되어지면서 P파가 도달하지 않는 암영대가 생기는데,

지구과학개론(16장), 알기쉬운지구물리학(7장) 그림에서 보면,

P파 암영대에 PKIKP파 또는 PKiKP파 같은 P파가 표시되어져 있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기출문제와도 관련된 내용같은데,

혹시나 ㅠ 저만 모르는 간단한 문제일까봐 고민하다 글 올립니다.

[크크큭]

암영대로 인하여 외핵은 액체로 되어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p파 암영대에 있는 약한 p파의 존재로 인하여 고체인 내핵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합격을의심치않는다]

P파 암영대에서도 P파가 관측되어지는다는 말씀이죠?? 그럼 2006년 기출 19번 문제와 관련해서 P파가 관측되지 않다가 다시 재관측되는 이유는, "암영대에 내에서" 약한 P파가 내핵을 통과(PKIKP)하거나, 외핵과 내핵의 경계면을 반사(PKiKP)하여 나타난건가요??

[크크큭]

p파의 암영대는 103도에서 143도라는것은 알고 계시죠? 여기서 143도 이상에서 내핵을 통과한 굴절된 p파가 나타납니다. (고체를 통과했으므로 액체만 통과한 부분보다 빨리 도착) 그리고 110도 부근에서 내핵의 경계에서 반사된 p파가 보입니다.

[합격을의심치않는다]

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