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종나 공식 한국종자나눔회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식물의사랑(창원)
    2. 수구초심(인천)
    3. 아름다운자연(진주..
    4. 들풀22(성남)
    5. 여정l(경남)
    1. 나사랑(광주)
    2. 해원(광주/땅끝)
    3. 나루건너외가집엔..
    4. 블랙티서산
    5. 연무(인천)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문정숙
    2. 솔숲에
    3. 물안개(강원)
    4. 김남희
    5. 블루정인
    1. 박승천
    2. 달쿰(인천)
    3. 동쪽바다
    4. 윤미자
    5. 이슬과길
 
카페 게시글
영남 영남알프스 스크랩 기타 포항 벽종사에서의 산사음악회와 정모
흙사랑(청도) 추천 0 조회 157 08.07.28 15:5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벽종사에서 쫀득 쫀득하고 연잎의 향기가 솔 솔 나는 연밥을 먹고...

 넘 맛있어서 밥이 모자란다고 하는데도 몰래 두개씩 가져다 먹었어요..

 

 멋지게 설치한 무대를 향하여

 

 연향을 맡으며 편히 앉아서

 

트럼펫 연주에 섹스폰에, 또 차차차 댄스와 밸리댄스,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면서, 울창한 소나무 숲 아래에서 피톤치트를 한껏 들이키면서..

 

 흥에 젖어 손뼉을 치다가, 박현빈의 무대에서 넋이 나갔어요..

 오빠 한번 믿어봐~, 샤방 샤방, 곤드레 만드레, 저는 제목도 모르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노래였지만

 넘   신났어요..

 

 박현빈의 신나는 무대, 우리 작은 딸이 찍은 두장만 잘 나왔어요..

 

 낮에 미리, 우리는 씨앗을 깨끗이 고르기 위해 대진해수욕장 맞은편 솔밭의 비석옆에 자리를 잡았어요..

 수박과 감주, 귤을 먹으며 키질도 하고 껍질도 까고,,,

 국군 간호 사관학교에 다니는 금비님의 어여쁜 따님이 두 동생과 얼마나 잘 놀아주시는지 보기에 넘

 아름다운 광경이었어요.

 

 마음씨 고운 옆지기님들도 말없이 얼마나 잘 도와주시는지... 넘 고맙습니다.

 

 지온마미님의 청도 복숭아,, 넘 맛있었어요.. 세 박스씩이나...

 요사이 복숭아가 하도 비싸서 저도 아직 못 먹어보았어요.. 감사해요.. ^^* 

 

 미리벌님, 이주연 언냐, 금비님이 또 온갖 씨앗과 이뿐 식물과 삽목가지까지 잘 챙겨오시고..

 

 한사람에게 돌아가는 식물체가 저렇게 많아요.. 이름은 도저히 많아서 외우질 못하겠어요..

 댓글로 종류를 좀 써 주시면 나눔 받은 분들이 심을 때 참고가 되겠습니다.

 

 흙사랑의 씨앗들...

 

 이외에 금비님이 맛있게 해오신 연밥은 벽종사 스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금비님이 수박과 음식, 식물들을 챙겨오시고, 또한 오늘 나무와 꽃을 아낌없이 뽑아 오신 미리벌님과 이주연 언니 덕택에 한 이틀은 나무 심고, 삽목하느라 정신 없을 것 같아요.. ^^*

우리 영남 알프스의 언니, 동생들 모두 싸랑해요..

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셔요..

 

 
다음검색
댓글
  • 08.07.28 16:14

    첫댓글 언냐 저도 싸랑해요. 벌써 짧은 휴가 잘보내고 청도에 오셨는지요. 바쁜와중에 이렇게 글과 그림을....하여간 부지런하심니다. 어제는 비석앞에서 오빠 언니들이 가지고 오신 풍성한 씨까기. 씨받기. 씨뱉기. 씨뿌리기. 씨농구기. 모기와 개미에 물려가면서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 08.07.28 16:15

    복숭아는 굵은놈을 데려가지 못해 쑥스럽습니다.

  • 작성자 08.07.28 23:20

    넘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

  • 08.07.29 08:44

    우리 아들이 아주 좋아하는 복숭아여서 오늘 아침에 하나 깎아주니 아주 잘 먹네요.

  • 08.07.29 08:45

    물놀이는 잘 하셨나요?

  • 작성자 08.07.29 11:30

    네 언냐~ 물에 둥 둥 떠 다닐때는 덥지도 않은데 나오니까 더워서 쫌 싫었어요..

  • 08.07.29 10:16

    내년에 이비석 옆에 가면 혹시 이름모를 꽃들이 만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잎밥,대추,봉숭아,포도,참외 해탈님과 지온마미님 주신것 어제 저녘에 퇴근하여 집에 가니 모두 다먹어 버렸네요 우리집 식구들 모두를 맛있다고 ...그리고 워낙 잘먹는답니다. ㅎㅎㅎ

  • 작성자 08.07.29 11:30

    내년 이맘때 씨앗 채종하러 또 가입시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