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몰아치는 겨울날 나만 겨울잠을 자는 줄 알았다겨우나무도 꽁꽁 언 땅 위에흰이불을 덮고 포근한겨울잠을 자고 있었다눈보라 몰아치는 긴 겨울날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겨울나무 새순 피어나는 따사로운 봄날을기다리며지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있었다글쓴이: 한별 선유미
첫댓글 시인님 항상 건필하시구그리구 망년회 잘 보내시구 새해 복많이 받으시어요^*^
첫댓글 시인님 항상 건필하시구
그리구 망년회 잘 보내시구
새해 복많이 받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