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독백(獨白)-2 ~ 박만엽 오늘은 너무나 맘이 울적한 날이었어.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면 언제나 갈 곳이 없지.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잠시를 참지 못하고문을 박차고 차로 뛰어가지.그런데 조금 운전을 하다가 보면갈 곳이 없어 차를 서서히 멈추곤 해. 가슴이 답답하면 언제나 다짐하지.'문을 박차고 나오지 말고, 숫자를 세자.'그렇지만, 항상 참지 못해 문을 박차고집이 무너질세라 뛰어가지.아마 인생이란 이런 끝없는시행착오의 연속일 꺼야.
첫댓글
독백(獨白)-2 ~ 박만엽
오늘은 너무나 맘이 울적한 날이었어.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면 언제나 갈 곳이 없지.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잠시를 참지 못하고
문을 박차고 차로 뛰어가지.
그런데 조금 운전을 하다가 보면
갈 곳이 없어 차를 서서히 멈추곤 해.
가슴이 답답하면 언제나 다짐하지.
'문을 박차고 나오지 말고, 숫자를 세자.'
그렇지만, 항상 참지 못해 문을 박차고
집이 무너질세라 뛰어가지.
아마 인생이란 이런 끝없는
시행착오의 연속일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