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레터 투어 4박5일(6월27일~6월30일)
두바이 투어 1일차(6월27)
나이로비 공항에서 5시간이 걸려 두바이 공항에 4시50분에 도착했다,
두바이 공항이 규모는 엄청크다, 아프리카 나라의 공항을 보다가 두바이 공항에 내리니 시설도 깨끗하고 편의시설도 잘되어 있다, 역시 돈이 많은 나라 답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았는데 아직도 7시가 못되었다, 지금 호텔에 가도 체크인이 되지 않는데, 여기 공항에서 시간 좀 보내다가 갔으면 하는데 다른 일행들이 밖으로 나간다, 택시를 타고 호텔 주소를 보여주며 호텔로 간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약 30km로 도로는 시원스럽게 뚤려있고 이른 새벽이라 차들도 없어 막힘없이 달려서 호텔에 도착했다, 택시요금이 150디르함(한화48,000원) 미터기 표시되었다, 호텔(타마니 마리나호텔 앤드 아파트먼트 TAMANI Marina Hotel and Hotel Apratments)에 도착하니 역시나 체크인이 안된다, 원래 14시부터 체크인 하는데 11시부터 추가 요금없이 가능하다고 한다, 할 수 없이 프론트 쇼파에서 3시간 이상을 기다리가 11시가 가까워 오니 체크인을 해준다, 호텔은 55층 건물에 우리의 숙소는 35층 인데 두바이 시내와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룸이다, 숙소 아파트 면적은 135㎡(40평)로 엄청 크다, 나이로비에서 새벽 3시에 출발하여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태여서 오늘은 아파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내일부터 두바이 시내투어를 가기로 했다,
두바이 투어 2일차(6월28)
팜 쥬메이라(Palm Jumeirah)를 갈려고 호텔앞에서 택시를 타고 기사한테 포인트 비치(Pointe Beach)에 가자고 했다, 거리는 6.5km인데 대중교통이 어떻게 가는지 몰라서 택시를 탄 것이다, 두바이 6월말 날씨는 아침 기온39도, 한낮 기온 46도로 너무 더워서 밖으로는 다니기가 힘들다, 포인트 비치에 내리니 아틀란티스 더 팜( Atlantis The Palm)호텔이 바다건너 바로 보인다, 여기서 잠시 머문 다음 모노레일(Monorail)를 타고 쥬메이라를 둘러 볼려고 한다, 모노레일 정류장이 어디인지를 몰라서 다시 택시를 탔다, 모노레일 정류장에서 25디르함을 주고 티겟을 구매하여 모노레일을 타고 팜 쥬메이라를 구경하는데 전체가 보이지 않고 야자수 가지 한부분 마을과 바다만 보인다, 모노레일을 타고 끝까지 가니 우측에는 워터파크가 있고, 좌측에는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이 있다,
일단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호텔쪽 건물내로 들어간다, 건물내로 들어가니 음식점과 수족관, 기념품 가게들이 있고, 호텔로 들어가는 곳은 사람들을 통제한다,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만 들여 보내는 것 같다, 여기서 더위를 조금 시킨 다음, 호텔 뒤편에 있는 해변(Palm Jumeirah Boardwalk)을 걸어 볼려고 나가니 뜨거운 열기 몰려와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다, 모노레일을 타고 처음 탔던데로 돌아와 내렸다, 정류장에 내려서 보니 트렘역으로 가는 표시가 있다, 트렘역까지 3~4m되는것 같다, 트렘역에와서 교통카드 놀카드(nol card) 25디르함을 주고 구매하여 100디르함을 충전하였다, 이것을 가지고 3일 동안 버스, 지하철을 타고 다닐 것이다, 트렘역과 모노레일역과 연결 가능한 것을 알았드라면, 트렘역(Mina Seyahi)이 숙소 바로앞에 있는데 오늘 아침 택시를 타고 쥬메이라 비치에 가지않았을 것이다, 이제 트렘을 타고 메트로역에 가서 환승하여 전통 시장(Old Souk)으로 간다, 전통 시장 규모는 크지 않는데, 아랍인들이 보통 입고 다니는 의류들이 많다, 여기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면서 호객 행위를 끌어 당기면서 너무 심하게 한다, 아브라 스테이션(Abra Station)에 가니 향료 시장으로 가는 배가 있다, 1불을 주고 거리가 400m 정도되는 바다를 목선을 타고 건너 향료 시장(Spice Souk Market)으로 갔다, 호객 행위가 심하여 가게 안을 들어가기가 싫어진다, 그래서 밖에서 사진이나 몇장찍고 거쳐간다, 향료 시장에서 조금가니 금 시장(Gold Souk)이 나온다, 시장은 별로 크지않고 가게수로는 한 20여집이 도로를 중심으로 좌우로 펼쳐져 있다, 밖에서 투어하니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제는 실내로 두바이몰(Dubai Mall)로 간다, 전철역에 내려서 연결통로를 800m 정도 걸어가니 두바이 몰이 나온다, 몰 규모가 엄청 크서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다, 6시반부터 몰 앞 브르즈 호수(Burj Lake)에서 분수 쇼가 있다고 해서 구경할려고 기다린다, 분수 쇼 시작 시간이 가까워 오니 사람들이 몰려온다, 분수쇼는 30분 마다 보여준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니 분수쇼가 끝나고 중간에 브르즈 칼리파(Burj Khalifa) 162층되는 빌딩에서 레이져 쇼가 펼쳐진다, 분수쇼와 레이져 쇼를 하는 시간이 각각 4분이 조금 못되는 시간이다,
두바이 투어 3일차(6월29)
아부다비 갈려고 숙소 프론트로 내려 왔다, 에미레이트 파레스 호텔(Emirates Palace Hotel)에 들어갈려면 예약을 하고 가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프론트에서 직원에게 팔레스 호텔 커피숍 예약을 부탁했다, 숙소 앞에서 트렘을 타고 가다가 메트로로 환승하여 메트로 바투타(Ibn Battuta)역에 내렸다, 여기서 아부다비(Abu Dhabi) 가는 버스 E101번으로 갈아 타야 한다, 아부다비 버스 터미널까지 115km로 1시간20분 걸린다, 아부다비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기사에게 에미레이트 파레스 호텔로 가자고 했다, 두바이나 아부다비 택시들은 깨끗하여 출고된지 얼마 안되는 차들이다, 두바이 국민소득이 6만불이라니 모든 도로나, 메트로 역사 등 기반시설이나 잘되어 있는 것 같다, 택시가 호텔 정문에 들어서니 호텔 정문 지킴이가 잡는다, 호텔에 예약을 했다는 것을 알려주니 통과 시켜준다, 여기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우리들은 한국사람으로 알아보고 인사를 한다, 에미레이트 파레스 호텔은 유럽 프랑스나 독일등 옛날 왕이 살던 규모가 큰 성(城) 같다, 호텔내에 들어가니 모든 벽면, 집기 들이 황금색으로 칠을 했거나, 또 실제로 황금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내부가 웅장하고 화려한 고급스러운 호텔이다, 르 카페(Le Cafe)에 가서 금가루 카푸치노(Gold Cappuccino)를 한잔 시켜서 먹는다, 한잔에 요금은 73디르(한화23,000원)이다, 먹기가 아까울 정도인데 구경만하고 있을수 없어 홀짝 홀짝 마셔본다, 여기서 내부구경을 하고 호텔 밖 주변을 구경을 할려고하니 너무 덥고 햇살이 따가워서 포기한다, 다시 택시를 타고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Sheikh Zayed Grand Mosque)로 갔다, 이 모스크는 축구장 5배 크기로 한번에 신도들이 4만여명이 예배를 볼수 있다고 한다, 신기할 정도로 어마 어마한 크기다, 그리고 대리석 바닥에 꽃 무늬가 새겨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들어 갈 때에는 복장을 잘 갖추어야 한다, 반바지나 스리퍼, 어께가 보이는 헤어진 옷은 안된다, 여자들은 입구에서 이런 옷을 입고 오면 차도르 같은 옷을 빌려주면 그옷을 입고 들어간다,
두바이 투어 4일차(6월30)
인천가는 비행기가 두바이에서 7월1일 새벽 3시 40분에 출발한다,
호텔에서는 30일 오전11시쯤 체크아웃 해야한다, 호텔에 짐을 맡겨 놓고 어디에서 돌아 다니다가 공항으로 저녁 늦게 갈수도 있으나, 여행 막바지에 몸도 피곤하고 해서 현 호텔에서 하루 연장해서 밤12시 정도에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은 두바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몇 군데 둘러 볼려고 먼저 숙소앞 트렘과 메트로를 타고 에미레이트 몰역(Mall of the Emirates)에서 내려서 시내버스 81번을 타고, 버즈 알 아랍 쥬메이라 호텔(Burj Al Arab Jumeirah Hotel)앞에서 내렸다, 호텔로 들어 갈려니 정문에서 못들어가게 막는다, 5성급 호텔 대부분은 정문에서 일반인들은 못 들어가게 제지한다, 할수 없이 들어가지 못하고 정문에서 사진한장 찍고, 그 옆에 있는 쥬메이라 비치 호텔(Jumeirah Beach Hotel)로 갔다, 여기는 통제하지 않아서 그냥 호텔안으로 들어가 우선 더위를 좀 식힌다, 그냥 앉아 있으면 눈치가 보이니 카페에 가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시켜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호텔 뒤쪽으로 가니 해변 비치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경비원이 못 나가게 한다, 여기서는 버즈 알 아랍 쥬메이라 호텔이 잘 보인다, 여기서 호텔을 배경으로몇 장의 사진을 남긴다, 호텔에서 계속 있을수도 없고해서 밖으로 나왔다, 너무 더워서 걸어서는 어디를 다니기가 힘들다, 쥬메이라 비치(Jumeirah Beach)로 나가서 7성급 호텔을 멀리서나마 보아야 하는데 더워서 엄두가 나질않아, 시원한 두바이 몰(로가서 수족관이나 보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