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현장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사회복지사 사회사업학교(청년학교)',
3월 27일 개강했습니다.
올해도 바르게 의미 있게 실천하려고 마음먹은 다섯 선생님 함께합니다.
임다빈,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김영호, 초록우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김경림,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
김한나, 무소속
최예지,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뿌리가 깊어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회사업 정수에 뿌리내리려 애쓰는 다섯 선생님들.
올해 재미나게 공부해요. 열심히 거들겠습니다.
3월에는 사전 과제로 작성해온 '사회사업가인 나'를 읽고 나눴습니다.
각자 쓴 원고 읽으며 자연스레 자기소개를 하였고,
그 원고를 시작으로 기본 글쓰기도 안내했습니다.
4월에는 <사회사업개론>을 읽고 글을 씁니다.
5월에는 <사회사업 글쓰기>, 6월에는 <사례관리 사회사업론>,
7월에는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8월에는 <사회복지사의 고전 읽기>를 읽고 씁니다.
9월에는 지금까지 쓴 모든 글을 엮어 다듬어, 10월에 출판하고 수료합니다.
한 달에 한 권씩 독파하고, 게다가 글까지 써야 하며,
글마다 자기 현장 이야기나 자기 경험을 녹여내야 하니,
그리 쉬운 과정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회사업가라면, 자기 일에 자부심 있는 사회사업가라면
적어도 이 정도 기본 공부는 마쳤으면 합니다.
수료식 혹은 중간 어느 때는 숙박 과정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읽고 쓰는 가운데 좋은 사회사업가로 길러집니다.
학습의 총량이 실천의 질을 결정합니다.
정말 지역주민(당사자)를 위한다면,
그를 인격적으로 대하며 삶의 주인으로 세울 수 있는 사회사업가를 만나게 해야 합니다.
그런 사회사업가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거나, 그렇게 성장하게 투자합니다.
어쩌면 주민을 인격적으로 대하는 사회사업가를 만날 수 있게 하는 일이야말로
당사자를 위한 최고의 지원일 수 있습니다.
다섯 청년 사회복지사가 이 과정을 통해 '기술자'를 넘어 '철학이 있는 실천가'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상위 프레임에서는 Why(왜)'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어떻게)'를 묻는다는 점이다.
상위 프레임은 왜 이 일이 필요한지 그 이유와 의미, 목표를 묻는다.
비전을 묻고 이상을 세운다. 그러나 하위 프레임에서는
그 일을 하기가 쉬운지 어려운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인 절차부터 묻는다.
그래서 궁극적인 목표나 큰 그림을 놓치고 항상 주변의 이슈들을 좇느라 에너지를 허비하고 만다.
(...) 상위 수준의 프레임이야말로 우리가 죽는 순간까지 견지해야 할 삶의 태도이며,
자손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자녀들이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도록 한다면,
거액의 재산을 남겨주지 않아도 험한 세상을 거뜬히 이기고도 남을 만큼 훌륭한 유산을 물려주는 것과 다름없다.
- <프레임> (최인철)
* 이연신 선생님께서 후배 사회사업가 김영호 선생님의 청년학교 참여 응원하면서,
모두에게 간식을 선물로 보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년에 청년학교 함께했던 서주찬 선생님이 청년학교 2기 선생님들 응원하면서 용돈을 보내주셨습니다.
식사 뒤 함께 차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