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지난 8월 2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혁신TF외부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원들과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8.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이날 보고회에는 강경화 장관, 임성남 제1차관, 조현 제2차관을 비롯한 외교부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외교부가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 구현을 위해 발족한 혁신TF(태스크포스)에서 제안된 내용 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혁신TF에 포함되지 않은 직원들도 이번 보고회에 참석해 광범위한 논의가 예상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혁신TF 발족 후 제안된 내용에 대해 보고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7월 오영주 장관특별보좌관을 단장으로 하는 강경화 장관 직속 혁신TF를 출범했다.
이어 약 2달만인 지난 11일 인사분야에서의 혁신 이행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역대 최대 규모인 70명 내외의 공관장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jjung@
첫댓글 우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