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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5일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고 약 60km를 날아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이 미사일을 북극성 2형으로 판단하였고, 초기 분석작업 결과 북미 지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ICBM을 언제 어디서든 쏠 수 있다고 위협하며 실제 ICBM급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도 보여왔습니다. 6일과 7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계속되는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도발로부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정과 평화를 지켜주소서. 3대세습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중단되고, 김일성 일가를 우상화, 신격화하는 북한의 주체사상 체제가 속히 붕괴되게 하소서.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시세를 올바로 분별하며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합당한 대응을 함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게 하소서. |
2. 북한경제
"北, 18개국 금융기관 해킹해 핵개발 자금 조달"
[뉴스투데이] ◀ 앵커 ▶
이쯤 되면 북한은 해킹강국 중의 강국입니다.
다른 곳도 아닌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에서 500억 원을 빼돌렸던 작년의 해킹사건 배후가 북한이라는 물증이 확보됐습니다.
역시 핵개발 자금 때문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조재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뉴욕 연방준비은행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계좌가 해킹당했습니다.
우리 돈 900억 원 넘는 돈이 필리핀 소재 은행계좌 4곳으로 빼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해킹 조직 일명 '래저러스'가 북한과 연계됐다는 실마리를 러시아의 한 사이버 보안업체가 찾아냈습니다.
연구진은 해킹에 이용된 유럽 서버가 북한 인터넷 주소를 가진 컴퓨터와 데이터를 교환한 기록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커들이 평소와 달리 해킹에 사용한 컴퓨터 로그파일을 실수로 삭제하지 않아, 관련 물증이 고스란히 남은 겁니다.
다만, 수사망을 벗어나기 위해 누군가 북한 컴퓨터를 해킹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직 최종 결론이 내려진 건 아닙니다.
당시 해커들은 방글라데시를 포함해 인도와 타이완, 폴란드 등 모두 18개국의 금융기관을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킹 공격의 대부분이 실패했지만 세계 금융권은 뒤늦게 바짝 긴장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이 해킹 목적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승주/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북한이) 국제 정세에 따라서 어떤 돈줄이 전부 다 막히니까 그런 돈벌이 수단으로 해킹을 이용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고요."
지난 2013년 한국의 금융기관과 방송사, 2014년 미국 소니 영화사 해킹 사건도 모두 '래저러스'가 배후로 지목됐습니다.
MBC뉴스 조재영입니다.
조재영기자 (jojae@mbc.co.kr)
【출처: 2017. 4. 5 MBC】
▶ ▶ 기도문 - 지난해 뉴욕 연방준비은행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계좌가 해킹당해 약 900억 원이 필리핀 소재 은행계좌 4곳으로 빼돌려졌었는데, 이 일을 벌인 해킹 조직 ‘레저러스’가 북한과 연계됐다는 물증이 밝혀졌습니다. 당시 해커들은 방글라데시, 인도, 타이완, 폴란드 등 모두 18개국의 금융기관을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위한 자금조달이 해킹의 목적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한국의 금융기관과 방송사, 2014년 미국 소니 영화사 해킹 사건도 모두 '래저러스'가 배후로 지목됐습니다. -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이런 용납되기 어려운 금융범죄에 대해서 모든 실체가 드러나게 해 주소서. 국제사회가 경각심을 갖고 북한의 사이버 금융범죄에 합당하게 대처하게 하소서. - 북한의 해킹으로부터 남한의 모든 전산망을 지켜주소서. 국가 위정자들과 군 지도부에 북한의 사이버 테러와 해킹을 방어할 수 있는 지혜와 전략을 주시고, 이를 위해 합당한 인재들이 배치되어 실제적인 대응책이 세워지게 하소서. |
3. 북한사회
北, '김정은 최고직 추대 5돌' 우상화 행사 시동
"김정은 추대는 혁명적 대경사"…핵실험 명령 사진 등 전시회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군 최고사령관 추대 5돌 기념 사진전 ‘혁명적 경사, 위대한 전환을 안아오시여’가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당 제1비서 추대(11일)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추대(13일) 5주년을 앞두고 김정은의 업적 선전을 위한 행사에 시동을 걸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노동당과 국가의 최고 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5돌 경축 중앙사진전람회가 개막되었다"며 전날 인민문화궁전에서 개막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혁명적 경사, 위대한 전환을 안아오시여'라는 제목의 전시회에는 김정은의 '위인적 풍모'를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다고 신문은 밝혔다.
북한 김정은 추대 5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
특히 김정은이 제4차 핵실험 명령을 내리고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지도하는 모습 등 핵 개발 업적을 부각하는 사진이 전시됐고 치적사업인 평양 시내 여명거리 건설을 선포하는 사진도 내걸렸다.
개막식에는 김기남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전광호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박춘남 문화상은 개막연설에서 "김정은 동지께서 당과 국가의 최고 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것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특대사변이며 혁명적 대경사"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사진전 관람하는 북한 주민들
북한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사망 5주기 이후 김정은의 호칭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로 일원화하는 등 우상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김정은 우상화는 그가 당·국가의 최고직책에 오른 5주년을 맞는 올해에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김정은의 당 제1비서 및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추대를 기념해 매년 4월에 사진전을 열어 왔다.
북한은 오는 15일 김일성 주석의 105돌 생일(태양절) 경축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덴마크, 독일, 러시아, 영국 등에서 태양절 경축준비위원회가 결성됐다고 노동신문은 밝혔다.
kimhyoj@yna.co.kr
【출처: 2017. 4. 4 연합뉴스】
▶ ▶ 기도문 - 북한이 김정은의 당 제1비서 추대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 추대 5주년을 앞두고 김정은의 업적 선전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혁명적 경사, 위대한 전환을 안아오시여’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열어 김정은의 ‘위인적 풍모’를 담은 사진들을 전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사망 5주기 이후 김정은의 호칭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로 일원화하며 우상화 작업에 들어갔고, 올해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북한은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105돌 생일(태양절) 경축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을 우상화, 신격화하는 북한의 우상숭배의 죄악이 중단되게 하소서. 더 이상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초상화에 절하지 않고, 성삼위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자유롭게 예수님 믿고 전도할 수 있는 복음 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소서. - 폐쇄된 북한사회 안에서 세뇌교육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장마당 등을 통해 외부 세계의 정보와 한류가 전파됨으로 진실이 널리 알려지게 하소서. 그래서 북한 주민들이 북한정권의 실체와 김일성 일가 신격화에 대한 허구를 깨닫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로의 통일을 염원하게 하소서. |
4. 기타 (탈북민)
올해 1분기 탈북민 278명…지난해보다 18.7% 감소
北 탈북 감시강화·中 '사드 보복' 영향 미쳤을 듯
올해 1분기 동안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들어온 북한이탈주민(탈북민)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278명(잠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2명)에 비해 18.7% 감소했다.
탈북민 입국은 2005년 이후 지속 증가추세를 유지하다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2012년 1502명 △2013년 1514명 △2014년 1397명 △2015년 1275명으로 감소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탈북민 입국은 지난해 다시 증가 추세로 접어들어, 지난해 11월11일 3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올해 1분기 탈북민 입국 현황은 김정은 집권 이후 가장 탈북민이 적었던 2015년 1~3월(291명)보다도 적은 수치로 확인된다.
이는 북한 당국이 탈북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한 데다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의 일환으로 탈북민 단속을 강화한 결과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1~2월은 지난해보다 탈북민 입국 규모가 줄었지만, 3월에는 지난해보다 늘었다"면서 "탈북민 입국자 수 증감여부는 좀 더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flyhighrom@news1.kr
【출처: 2017. 4. 5 뉴스1】
▶ ▶ 기도문 -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278명(잠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2명)에 비해 18.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탈북민 입국은 2005년 이후 지속 증가추세를 유지하다가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2012년에 1502명, 2013년에 1514명, 2014년에 1397명, 2015년에 1275명으로 감소세를 보여 왔습니다. 올해 1분기 탈북민 입국현황은 김정은 집권 이후 가장 적게 집계된 인원이었습니다. 이는 북한 당국이 탈북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한 데다 중국이 ‘사드 보복’의 일환으로 탈북민 단속을 강화한 결과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북한정부의 강화된 감시와 통제 속에서도 자유를 찾아, 또는 식량을 얻기 위해 탈북하는 북한 동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삼엄한 감시와 통제로부터 생명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중국, 혹은 제 3국에서 하나님을 믿는 신실한 사람들을 만나 안전하게 한국으로 인도되게 하소서. -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들을 축복합니다.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역경과 고난들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을 붙여 주시고, 무엇보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남한에서 잘 적응하게 하소서. 그래서 북한구원, 통일한국을 이루는 데 귀하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