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물들인 "연근 전"
연근 한 개 껍질 벗긴다.
연근 냄비에 넣고 식초, 소금 한 숟갈씩 넣고 푹 삶아서 찬물에 헹궈 물기 뺀다.
부침옷은 부침가루, 밀가루 1:1로 넣고 소금 한 꼬집 넣어 치자 우린 물로 묽게 반죽해 둔다.
연근에 찹쌀가루 묻히고 부침옷 입혀서 팬에 구워낸다.
앞뒤 뒤집어가며 노릇노릇 부쳐낸다.
남은 부침옷이 너무 아까워서 만든 "고구마 전"
작은 고구마 한 개 채 썰어서 한번 씻어낸다. 전분기가 많으면 팬에 붙는다.
부침옷에 고구마 넣고 잘 섞어 한 숟갈씩 떠서 노릇노릇 부쳐낸다.
제 입맛에는 연근 전보다 고구마 전이 훨씬 맛있네요.
고구마 전은 훨씬 고소하고 바삭바삭 맛있습니다.
첫댓글 아~~~~
맛있겠다
보기도좋고 맛도좋고
대단한 솜 씨쟁이십니다☆☆☆☆☆
연근전은 다른전보다 만들기 쉬워요.
치자물 입히니 그게 한몫하는거 같아요.
고구마를 채썰어서 전을 부치는 비법ᆢ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ᆢ
요거는 따라해 보렴니다~~~^^
묵은지(김장김치) 송송 썰고 고구마 채 썰어서
"김치 고구마전" 부쳐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고구마는 채 썰어서 전분기를 꼭 씻어 내시고요.
전에 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매운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도 좀 넣으시고요.
@금목서(광주, 해남) 하하하ᆢ
고맙습니다^^
전 묵은지는 못먹으니까 고구마에 청양고추를 짝지어서 함 도전해 볼께요^^
@자연 팜 세상에나~~!!
묵은지 못 드시는 분도 계시군요.
오늘 고구마만 넣고 부쳤는데도 연근전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시간도 별로 안 걸리고요.
맛나게 만들어서 요리방에 올려주세요.ㅎㅎㅎ
연근은 눈으로 먹고
지도 고구마전으로 한입
더,
깨뭅니다.
고구마전이 바삭바삭하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금목서(광주, 해남) 금목서님이 솜씨가 좋으셔
올리신 글 보면
먹고 싶을때가 많아유~
@한주야(전남 ) 작년에 꽃카페에서 치자열매 나눔 받았는데
냉장고에 넣어두고 쓰니 여러모로 쓸모가 많네요.
올해는 열매치자나무 한그루 심어볼려고 합니다.
집에 꽃치자는 있는데 저한테는 열매치자가 더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