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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14일 평양에서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의 선제타격이 있으면 “팔짱을 끼고 두고만 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 최고지도부가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양절’을 앞두고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거론되며 미국의 선제타격 가능성도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항공모함인 칼빈슨호 전단을 한반도 인근에 재출동시켜 북한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하나님, 한반도의 최근 불안정한 상황을 주님께서 관할하여 주시사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길로 이 나라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북한의 3대세습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중단되고, 김일성 일가를 우상화, 신격화하는 북한의 주체사상 체제가 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시세를 올바로 분별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합당한 대응을 함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며 더 나아가 북한구원, 통일한국 이루게 하소서. |
2. 북한경제
북중 교역 활발 조짐...1분기 교역량 큰 폭 증가
지난해 3월 중국과 북한이 인접한 두만강에서 화물차량이 북한 남양주시와 중국 투먼 통상구를 오가고 있다.
유엔의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중국의 교역은 위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1분기에는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두만강 유역의 대북 교역 관문인 중국 취안허세관이 늘어나는 대북 교역 수요에 맞춰 시설 증축에 나섰습니다.
중국 지린 성과 훈춘 시는 취안허통상구 연합검사청사와 부속시설 공사가 1일 시작됐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이 공사는 내년 하반기에 끝납니다.
관련 당국은 지난해 10월 취안허통상구와 함경북도 원정리통상구를 연결하는 신두만강대교가 개통된 뒤 무역량이 늘어나 시설 신축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두만강 유역의 대북 교역이 위축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취안허세관 측은 새로운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200만t의 물동량과 200만명 인원을 통관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압록강 유역의 상황도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대북 물동량의 3분의 2가 지나가는 중국 단둥 지역을 현지 취재한 기사에서, 대북 제재가 두 나라 교역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현지 무역업자들을 인용해 유엔 제재 품목의 거래는 끊겼지만 다른 품목들의 교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업자들이 현 한반도 상황을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해관총서는 올해 1분기 대북 교역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었다고 13일 발표했습니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1분기 북-중 교역액은 약 12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4%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이 기간 중 북한산 석탄 수입 규모가 267만8천t으로 전년 대비 51.6% 감소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해관총서 측은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한 지난 2월 18일 이후 이 품목의 수입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VOA뉴스 김정우입니다.
【출처: 2017. 4. 14 VOA】
▶ ▶ 기도문 - 두만강 유역의 대북 교역 관문인 중국 취안허세관이 늘어나는 대북 교역 수여에 맞춰 시설 증축에 나섰습니다. 관련 당국은 지난해 10월 취안허통상구와 함경북도 원정리통상구를 연결하는 신두만강대교가 개통된 뒤 무역량이 늘어나 시설 신축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중국 단둥 지역을 취재한 기사에서 대북 제재가 두 나라 교역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올해 1분기 대북 교역액은 약 12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4%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국 정부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막아서기 위해 국제사회의 합의된 대북제재를 따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세워 나가게 하소서. 형식적으로만 대북제재를 하는 척하고 실제적으로 북중 무역규모를 늘려나가며 북한을 실제적으로 돕는 행위들이 멈춰지게 하소서. |
3. 북한사회
北학교서 뭘 배우나..교과서에 "'남조선에 거지 많아' 영작하라"
통일교육원 '12년제 의무교육 전면 실시' 北 실태 분석
'김씨 일가'에 충성하는 인간으로 교육..기초과학 수업 많아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과 식수절을 맞아 나무를 심었다고 보도되었다.
지난 11일에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 14기 5차회의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북한이 11일 개최한 최고인민회의를 계기로 북한의 교육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5차 회의의 안건 5개 중 하나는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한 법령집행총화'였다.
교육위원회 위원장 겸 보통교육상 김승두 대의원은 이 자리에서 "김정은 동지의 현명한 영도 밑에 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높이까지 떨쳐지는 올해에 나라의 교육 사업에서 획기적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며 장황한 보고를 늘어놓았다.
올해부터 12년제 의무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한다는 것이 보고의 골자다.
앞서 북한은 2012년까지 학령전(유치원) 1년, 소학교(초등과정) 4년, 중학교(중등과정) 6년인 11년제 의무교육을 시행했다.
그러다가 2012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 회의를 통해 소학교 과정을 1년 늘려 기존 11년제를 12년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법령을 채택했다.
기존의 중학교 6년 과정은 초급중학교 3년, 고급중학교 3년으로 나눴다.
우산을 쓰고 평양 거리를 걷고 있는 어린이들.
이후 북한은 이런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용하다가 올해 4월 1일부터 전면 실시했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발간한 '2017년 북한 이해' 책자에는 북한의 교육 정책과 제도, 교육 내용 등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북한의 의무교육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백두혈통'(김씨 일가)과 노동당에 충성하는 인간으로 키우기 위한 수단이다.
초등 교육은 소학교 재학 5년 동안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어린 시절, 국어, 수학, 자연 등 총 13개 과목을 가르치도록 편성돼 있다.
초등 교육에서 가장 비중이 큰 과목은 국어다. 매 학년이 일주일에 7시간 국어 수업을 하게끔 돼 있다.
1학년 교육 과정에 김일성 아내이자 김정은 할머니인 '여성 영웅 김정숙 어머님 어린시절' 수업이 편성된 점도 눈에 띈다.
초급·고급중학교 들어서는 이과 과목이 대거 늘어난다.
북한 내각 교육위원회 발행 기관지인 '교육신문'은 2014년 5월 이와 관련해 "지식경제강국을 이끌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과학과 실험실습 교육이 중요하다"고 적은 바 있다.
2017년 새해맞이공연 ‘해님나라 열두달’이 지난 3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됐다.
초급중학교에서 가장 많이 가르치는 과목은 수학으로 일주일에 6시간 수업을 받게 돼 있다. 이어 자연과학·국어(각각 5시간), 영어(4시간)가 뒤를 잇는다.
고급중학교에서도 역시 기초과학 중시 기조가 엿보이는데, 이과 과목은 우리와 비슷하게 수학, 물리, 화학, 생물 등으로 세분화한다.
초급·고급중학교 과정에 영어 비중이 큰 점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북한 학생들은 소학교 4, 5학년 때 일주일에 2시간, 초급중학교 3년간 매년 일주일에 4시간, 고급중학교 3년간 매년 일주일에 3시간 영어 수업을 듣는다.
교육에는 황당한 내용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서옥식 초빙연구위원이 2015년 11월 펴낸 '북한 교과서 대해부'에 따르면 영어 교과서는 김일성 부자의 우상화와 주체사상을 소개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문제 중에는 '(남)조선에는 빈 깡통을 차고 다니는 거지들이 많다'는 문장을 영어로 번역하라는 것도 있어 실소를 자아낸다.
ksw08@yna.co.kr
【출처: 2017. 4. 13 연합뉴스】
▶ ▶ 기도문 - 북한은 11일 개최된 최고인민회의에서 12년제 의무교육 학령전(유치원) 1년, 소학교(초등과정) 5년, 초급중학교 3년, 고급중학교 3년으로 실시한다는 내용의 법령을 채택했습니다. 북한의 의무교육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백두혈통’(김씨 일가)과 노동당에 충성하는 인간으로 키우기 위한 수단입니다. 초등교육 동안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어린 시절, 국어, 수학, 자연 등 총 13개 과목을 가르치도록 편성돼 있고, 초급·고급중학교에서는 이과과목의 수업비중이 늘어납니다. 영어 교과서 중에는 ‘(남)조선에는 빈 깡통을 차고 다니는 거지들이 많다'는 문장을 영어로 번역하라는 황당한 내용도 있다고 합니다. - 어렸을 때부터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을 ‘아버지’, ‘수령님’이라 배우며 자라나는 북한의 어린이, 청소년들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바른 진실을 깨달을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주소서. 김일성 일가를 우상화·신격화하는 3대세습 독재 김일성 주체사상이 무너지고, 하루속히 복음통일의 날을 허락해 주소서. - 세뇌교육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장마당 등을 통해 외부 세계의 정보와 한류가 전파됨으로 진실이 올바로 알려지게 하소서. 그래서 북한 주민들이 북한정권의 실체와 김일성 일가 신격화에 대한 허구를 깨닫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로의 통일을 염원하게 하소서. |
4. 기타
‘北인권문제 관심 높이자’…북한인권박물관 세운다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보여주는 각종 자료를 전시할 북한인권박물관이 들어선다.
통일부는 2019년까지 북한인권박물관을 건립한다는 목표 아래 가능한 부지와 시설 계획, 전시 콘텐츠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박물관에는 북한 인권에 대한 역사와 기록물, 사진 등 각종 자료가 전시되고 북한의 인권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민의 영상증언,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노력 등이 소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인권법 시행에 따라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통일부는 접근성과 경제성 등을 고려해 서울에 있는 기존 건물을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우선으로 검토하고 있다. 통일부가 직접 운영할지, 북한인권재단 등 외부에 운영을 맡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북한 인권과 관련한 각국 정부와 유엔의 공식 발표 자료, 정부와 민간의 연구 자료 등을 제공하는 북한인권포털(www.unikorea.go.kr/nkhr)을 개설했다.
【출처: 2017. 4. 14 KBS】
▶ ▶ 기도문 - 통일부에서 2019년까지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보여주는 각종 자료를 전시할 북한인권박물관을 건립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박물관에는 북한 인권에 대한 역사와 기록물, 사진 등 각종 자료가 전시되고 북한의 인권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민의 영상증언,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노력 등이 소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인권법 시행에 따라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통일부의 북한인권박물관 건립 사업을 축복합니다. 모든 진행절차가 순조롭게 하시고 합당한 장소에 잘 건립되어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방문하게 하소서. 북한인권박물관을 통해 북한의 인권 실태가 밝히 드러나고 북한의 심각한 인권유린이 중단되게 하소서. - 특별히 한국교회가 북한의 처참한 인권 상황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고, 행동함으로 북한동포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이 개선되게 하시고 북한 동포들의 영육구원을 속히 이루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