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20.8%… 안방극장 접수한 이 드라마, 비결 밝혔습니다
허재우 에디터 2025.02.22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6회 최고시청률 20.8% 시청자 사로잡은 비결
캐릭터 찰떡 콤비, 다채로운 볼거리 선사
출처 :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5, 6회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6회에서는 시청률이 19.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독고세리(신슬기 분)가 오범수(윤박 분)를 수리 기사로 착각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드라마가 왜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지, 그 비결을 살펴봤다. 드라마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순간들이다.
특히, 마광숙(엄지원 분)과 공주실(박준금 분)의 모녀 케미는 큰 감동을 선사했다. 광숙이 술도가를 운영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공주실은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딸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출처 :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고급 호텔 디너 파티에서 두 사람은 모녀로서의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했다.
또한, 독고탁(최병모 분)과 장미애(배해선 분)의 현실 부부 케미도 큰 웃음을 안긴다. 두 사람은 회사에서의 대화부터 시작해, 세리를 유치원 때부터 조정하려는 미애의 야망까지 서로 충돌하는 장면에서 유머를 만들어낸다.
독고탁은 미애의 계획에 대해 능청스럽게 반응하며,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렇듯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매회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드라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7회 방송을 22일(토) 저녁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