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정미애, 빈예서와 이모·조카 케미…최종 우승 차지한 ‘전국노래자랑’ 수상자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님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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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캡처© 경향신문
가수 정미애가 빈예서와 함께 ‘아침마당’을 다시 방문했다.
7일 오전 KBS1 ‘아침마당’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정미애는 빈예서와 함께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정미애는 빈예서와 함께 KBS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과 연말결선 대상 수상자임을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저는 2005년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시 북구편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그해 연말결선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KBS는 친정과도 같은 방송이다”라며 친근감을 내비쳤다.
또 정미애는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 처음으로 복귀를 했다. 제게 KBS는 너무나 고마운 방송이다. 작년 10월부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많은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라며 KBS와의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복귀 스토리뿐 아니라 정미애는 빈예서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대상을 수상했던 정미애와 빈예서는 함께 ‘꽃바람’을 불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 후 정미애는 빈예서와 처음으로 무대에 함께 올랐다고 전하며 “빈예서 양은 어린 친구인데도 불구하고, (노래 부를 때) 호소력이 장난이 아니다. 닮고 싶은 매력이 있는 친구”라고 언급, 훈훈한 이모, 조카 케미를 자랑했다. 시청자들의 투표 끝에 정미애와 빈예서는 ‘쌍쌍파티’ 잔끼자랑에서 우승하며 대활약을 펼쳤다.
‘아침마당’으로 시청자들을 찾은 정미애는 앞으로도 여러 방송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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