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Indios Tabajaras - Amor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입니다.
여름은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여름휴가를 맞아
강릉 영진리 281번지
"아미고 팬션"이곳에서
3박3일간의 여름휴가를 잘 보내고 왔습니다.
남해-구마-중앙-영동선을 타고
작년여름에 한번갔던 그길을
사위를 운전 기사삼고*^^*
저를 차장삼은 친정어머니와
딸아이와,조카와함께
시골 향기 마시면서 잘다녀왔습니다.
날마다 바닷물을 먹물삼고
하늘을 두루마리 삼아
저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물론 팬션이 이모집이라
특별히 큰돈도 안들었구요.
SM5 우리 차량도 가스이고 장애인 차량이라
50%의 도로비로 잘다녀왔습니다.
아미고팬션이 동해바다를
친구삼아 있으므로
눈만뜨면 바다가 훤히 보이고
전객실이 동해 일출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해질녘의 영진리 야산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석양도 일품이었습니다.
떠나오는날 아침
산책을 소금강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여름은 여름대로 시원했고
가을이 멋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가을에 시간이 되어
갈수있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일해야할 나이인지라~~
여름휴가로 물들일 팔월은
유난히 빨리 갈것 같습니다.
내일이 주일이잖아요.
그리고 남편은 장로회에서
그리고 전국교사대회....
그러다 보면 팔월은 금방갈거 같애요.
우리님들도 건강한 여름보내시고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날까지
감사함으로 살수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050806. -금우물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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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휴가 잘 다녀 오셨네요 아주 멋찐 곳에 그것도 아주 저렴하게 행복한 휴가를 보냈군요 늘건강하시길 바랍며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금우물님의 휴가 너무 낭만적이었겠네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그런곳에서 아침태양을 맞는다는것 정말 행복했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 하나, 아주 적은돈으로 멋진 휴가를 보냈다는것 모든 주부들의 작은 바램 아닐까요? 행보한 팔월이 되겠네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