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멜로는 장미과의 나무로 사과, 배 그리고 모과를 합친듯하다.
지중해원산으로 남부 유럽에서는 열매를 잼, 제리, 술, 차 및 음식 재료재료로
상당히 많이 쓰인다.
영국의 오렌지잼 마멜레이드는 마르멜로잼에서 나왔다.
- 나무에 달린 열매
- 나는 열매 자체를 관상하기 때문에 자연 떨어진것만 아침에 바구니에 담는다.
- 잼 만들기
먼저 열매를 씻는다.
- 편하게 가운데 심을 제외하고 네조각으로 썬다.
레몬하나를 네조각으로 썰어 같이 놓고 끓인다.
25분정도 삶은 후 채반에서 물을 완전히 뺀다.
마르멜로가 완전 식으면 껍질을 벗길수 있는만큼 벗긴다.
열매 끓인 진국. 완전 보약이다.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하루한잔.
곱게 으깬다
마르멜로 으깬것과 동량의 설탕 그리고 레몬 껍질 하나 갈은것을 넣고 끓인다.
저으면서 끓인지 한시간. 색깔이 조금 진해진다.
끓인지 두시간. 색이 계속 진해진다.
용기에 넣고 하루를 굳힌다.
기름종이로 싼다
상온에서도 1년이상 보존 가능.
남부유럽의 마르멜로잼은 수분을 최대한 줄여 치즈같은 굳기 정도고 먹을때 칼로 커팅한다.
마르멜로 잼은 당도가 아주 뛰어나다.
첫댓글 와ᆞ~~ 맛보고 싶네요~~신기해요~
믿을수 없을 만큼 달콤해요.
전 이제 마트에서 파는 잼은 못 먹어요 ^^
@하이디하우스 (평창) 묘목은 어디서 구하나요~~
@하이디하우스 (평창) 제가 나의정원뽑내기에서 올린 마르멜로나무를 보고 한종나 회원분이묘목을 구하는데
그렇게 쉽게 구하기 못하나봐요.
그래서 제가 실생 번식, 삽목으로 번식을 함 시도해볼려구요.
@하이디하우스 (평창) 봤어요~~ 글구 허브나라2번 갔었는데 카페도 봤어요~~그때는 한종나를 몰랐지요ㅎ~~ 나중에 갈일 있으면~~차 한잔 마셔야 겠어요~~꼭 번식이나 삽목 성공하세요~~ 그때까지 못 구하면 줄 섭니다~~^^
@별이사랑 충주 앗 그러시구나.
저도 번식에 최선을 다 할께요
고맙습니다
오~~ 마르멜로잼을 만드셨군요! 이 나무 구해보려고 여러모로 애쓰고 있는데 쉽지가 않아요ㅠ 열매를 보시고 잼까지 만드시는 하이디하우스님 멋지세요! 부러움 가득요~~ *^-^* 사진도 너무 예쁘게 담으신거같아요~ 굿!!
아~~~고맙습니다.
저도 올해 처음으로 우리집 나무가 마르멜로인지 알았고
마르멜로열매의 가치와 우리나라에서는 귀한 나무라는것을 알았어요.
그 전까지는 열매 그냥 남 주었어요^^ 주느사람 받는사람 다 그냥 모과인지 알고......--:
@하이디하우스 (평창) 어제 저녁엔 폰으로만 보다가 오늘 출근해서 PC 큰 화면으로 보니까 풍경이 더 장관입니다~~
자료 스크랩해가도 괜찮지요? *^-^* 마르멜로 나무 판매처를 알게되었네요~~
하이디하우스님 댁 마르멜로처럼 멋진 아이를 꿈꾸며 날마다의 행복을 기원해봅니다^^
@로즈말로우(청주) 아 예 감사합니다.
지금 스크랩허용으로 바꾸어 놓았어요.
지금 스크랩하십시요. ^^
@하이디하우스 (평창) 아~~~ 하이디하우스님 센스도 최고십니다~~
감사드려요 정말~~ --^
@로즈말로우(청주) ㅎㅎ 로즈말로우님 ~지금 제 코끝에 레몬향과 모과향기가 퍼지는듯하니 어쩌면 좋아요 ~ 저도 그 판매처 가르쳐주셔여~~
@나비야 (청주) 나비야님 반가워요^-^ 추위에 어찌지내셔요~ 어제,오늘 얼음이 꽁꽁 얼었네요~
판매처에서 연락이 왔는데 마르멜로랑 학명이 틀린 아이였어요~
개량한 일반 서양모과인듯 해서 패스했어요..ㅠ.ㅠ 마르멜로는 제가 몇년전부터 구하던 아이였는데
만나기가 쉽지않은거 같아요. 하이디하우스님께서 눈으로 마음으로 만날 수 있게 해주셨으니
일단은 그것으로 위안삼고 감사하고 있어요~~*^-^*
@로즈말로우(청주) 어제는 친정 언니집에서 김장준비로 분주한 하루였네요 ㅎㅎ 김장은 하셨는지요?? 마르멜로 기억해두었다 꼭 찾게되면 알려주셔여~~ 저 또한 그러할께여 오늘도 조은 하루되셔여~~
마르멜로의 가치를 더 높여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꽃도 이쁘고 열매도 이뻐 정원의 최고보배일뿐더러....열매의 활용은 더욱 좋습니다.
남부유럽에서 사랑받는 이유를 알것 같드라구요.
역낙없이 모과네요 모과 닮았어요
시간이 걸리지만 맛있는 음식이 되는거지요
마르메멜로 이름처럼 맛있겠어요^^
mellow 란 뜻이 marmello 에서 나온게 아닐까요?
마르멜로 첨 들어보고 잼도 일반 잼과는 다르게 만드는게 신기합니다
우리집도 30년 넘게 아침을 빵으로 했기에 잼에 관심이 있네요
요즘은 거의 사과로 만들어 잼을 먹었는데 마르멜로 잼이 흥미롭습니다
마르멜로잼은 남부유럽에서 즐겨먹는잼입니다.
유럽의 슈퍼에 가면 식품코너에 있답니다.
당도가 뛰어납니다.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쪽은 좀 경화되어먹습니다.
그래서 오래 끓이지요. 좀 덜 끓이면 사과나, 포도잼식으로 됩니다.
전 그 중간으로 만들었어요.
혹 열매나 잼 필요하심 쪽지 주십시요.
(죄송하지만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나눔하기는 어렵고
판매입니다. 이해바랍니다)
마르멜로 모과와 모양이 비슷하네요. 향은 어떨지 매우 궁금합니다.
향은 모과향과 레몬향의 중간정도이구요. 모과처럼 아주 진하진 않습니다만
향의 느낌은 모과보다 더 좋습니다.
ㅎㅎ 저도 하이디님의 마르멜로 사진 보고 제 수첩에 고이 적어두었는데 잼까정 만드시고 넘 부럽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우리집에 마르멜로가 있다는게 기쁘고 내년 5월 꽃 필때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마르멜로 하이디님의 정원뽐내기에서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는데
이렇게 잼만드는 것 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마르멜로 전도사로 보다 많은 이들이 마르멜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많이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마르멜로의 번식과 과일의 활용에 대해서
계속 노력해 마르멜로 꽃과 과일의 아름다움을 많은분들이 느낄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