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수영을 통한 사회적 봉사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태동하게 된 '다함께 수영! 나누는 행복~' 자선수영릴레이가 어느덧 5회째를 맞이했다.
처음엔 그냥 1회성 행사로 끝나려니 했던 사람들의 시선도
이젠 해마다 이뤄지는 연례행사로의 신뢰가 쌓여가는 느낌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수영장 공사로 홍보기간이 절대 부족했음에도
언제나 열성적인 쎄오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과
수영장측에서 하루전부터 전광판 홍보를 시작해주었고,
전체회원에 문자메세지를 보내주는등 측면지원도 큰 몫을 했다.
무엇보다 호반utd를 비롯한 우리 수영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이러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갈수 없었을 것이다.
해마다 자선수영릴레이 행사를 치루면서 느끼는 감회가 다르지만 올해는 특히
쎄오회원들간의 짧았지만 적극적인 참여로 서로간의 유대감이 커진게 큰 소득이라 하겠다.
앞으로의 행사는 본질이 흐려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약간의 흥미적인 요소로서
각종 이벤트를 가미하면 더 많은 참여가 이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한 이벤트는 앞으로 머리 맞대고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고, 또한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기부했던것도 이어갈지 아니면 새로운 기부처를 찾아볼지도 집행부가 모든 회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함께 고민해봐야할 부분이다.
또 내년은 얼마나 많은 참여가 이뤄지고 새로운 무언가가 우리 눈에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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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녁까지 참여자가 별로 없을때 간간히 물질 했다. ㅋ

오전에 시계 누르는걸 깜빡해 2000 정도 빠졌고, 발차기는 카운팅이 안되서
대략 8000 이상은 한거 같다.
몸은 뻐근하지만 보람찬 하루~ 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