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말려놓은 시레기로 두 가지 요리를 해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주부들이 조금만 부지런하면 온 식구가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지요?

가을에 말려놓은 마른 시레기를 삶았습니다..
잘 삶아지지 않고 질길거 같아 압력솥에 밥 하는 시간만큼
불 조절해서 삶았더니 아주 부드럽습니다..

삶아놓은 시레기를 깨끗히 씻어 국간장(시골에서 가져온 간장)과 다진마늘,들기름을 듬뿍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나물은 국간장으로 해야 맛이 훨씬 나지요?

오목한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볶아줍니다..

살살 볶다가 간이 어느 정도 베이면 물 한 컵 정도를 부어줍니다..
시레기가 약간 잠길정도로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물을 붓고 끓이다가 들깨가루를 몇 스푼 넣고 저으면서 끓여줍니다..

들깨가루가 스며들면서 국물이 졸여집니다..
이때 간을 봐가며 양파 대파 를 넣어주면서 다시 볶아줍니다..



완성된 시레기 나물...

2탄... 우거지 해장국입니다..

삶아서 깨끗히 씻어 놓은 시레기에 양념을 합니다
국간장/된장 약간/마늘/고추가루/들기름을 넣고 간이 베이게 조물조물 해놓습니다


집에 잡뼈를 고아놓은 국물이 있었습니다..
양념해놓은 시레기를 냄비에 넣고 국물을 부어줍니다

끓이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끓으면 여기에 넣을 야채를 준비합니다
양파 대파 청양초..깻잎을 넣으면 금상첨화인데
집에도 없고 사러 나가기 귀찮아서 못 넣었습니다.


들깨가루를 기호에 맞게 2-3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끓이면서 고추가루와 다른 양념들을 기호에 맞게 넣어주면 되겠지요?

완성된 우거지 해장국입니다..

첫댓글 맛이 고소하고 든든 하겠습니다...
저도 씨레기 내서 해야 겠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사실 이맘때가 시레기 요리는 맛이 있는거 같어요..
저도 씨레기 삶아놓았는데 따라서 나물해 먹어야 겠네요 정보감사해요
나물 해드셔요..들깨가루 넣어서 하니 고소하니 맛있네요...
저도 한과 벙개 전날 시래기 한줄 떼어다가 삶아서 울커서 냉동저장했어요
요즘 나물도 해먹고 지짐이도 해먹고 너무 맛잇어요.
저는 말려 놓질 못햇어요..
딱 저만큼 밖에...그래서 전음방2에서 살까 고민중입니다..
들깨가루가 냉장고에서 울고(?) 있었는데 간만에 들깨가루로 음식 해봤답니다..
맛있게 보고갑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보셨으면 해 드셔야지요..ㅎ
옆 사무실에 있는 전음방 회원이 내 음식 카페 대문에 올라 왔다고 카톡 와서 보니 진짜로 올라와있네요..ㅎ
맹 선생님...변변찮은 솜씨 대문에 걸어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갑자기 막 배가 고파집니다... ^^;;
지금 이 시간이 배고플때입니다..ㅎ
그래서 공경옥님 올리신 사진 보고 바로 밥 먹었습니다. ^^;; 무청 시래기 있음 시어머님이 해주시던 된장,멸치넣고 지져 먹을 텐데... 무청 시래기가 귀하네요, 비싸고... ^^
시래기 나물 할려고 준비해놓고 왔더니 여기에도 더 맛나게
해놓으셨네요....그냥 요걸로 저녁때우면 좋겠는데
남어지 식구들 때문에 볶아야겠지요?
요걸로 때울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요리 잘하시는 강미자님은 더 맛있게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만나게 한그릇 후딱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하셨습니다..후딱 드시고 가셔요,,ㅎ
너무 맞나게하시니 식욕이 땡기네요..
저도 말려놓은 시래기 요것보구 얼른물에 담그고왔어요 ..
폭폭삶아 나물로 해먹어야지요~~~ㅋㅋ
우리집 시래기 준비를 못해서.. 주말에 시장가서 무청이라도 구입해서 만들어야겠어요.. 수저가 막 사진속으로 갑니당...
저도 시레기가 없어서 전음2에서 살까 합니다..
시래기나물은 언제어떻게 먹어도 맛납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영양덩어리이지요...
시래기 삶아서 나물해야 겠습니다.맛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