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100-98편
벌집이 육각형인 이유를 아시나요?
윤정아
윤정아 선생님 이야기 분량이 조금 많지만,
그 사이 주말이 있으니 이해 바랍니다.
윤정아 선생님 이야기는
우리가 돕는 사람들에게 집단, 즉 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합니다.
사회사업에서 '주민모임'이란게, 집단사회을 의미합니다.
약자가 살아가는 바탕인 '지역사회'를 약자가 살아갈 만하게 조직하는 데 있습니다.
사람은 어울려 살아야 하고,
어디든 속하는 공동체가 있어야 하고,
기여하는 보람과 기쁨이 있어야 삶에 생기가 돋습니다.
윤정아 선생님 이야기로 이 모든 걸 설명할 수 있습니다.
< 벌집이 육각형인 이유를 아시나요? >를 읽은 뒤
댓글로 '읽었습니다' 하고 남겨주세요.
첫댓글 오늘 보내주신 파일이 이상합니다.
<벌집이 육각형인 이유를 아시나요>편이 오긴 했는데... 1페이지 밖에 없는 파일이 왔습니다.
확인해서 재발송 해주시면 읽도록 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곳곳에서 연락 주시고 있네요.
컴퓨터 쓸 수 있을 때
바로 보내겠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긴 글이지만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두근두근. 핵사곤 프로젝트 책을 어서 펴서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로써 고민하셨기에 종합사회복지관이 가진 힘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촘촘히 서로를 돌아보고 어떻게 함께하는 것이 좋을지 바르게 생각하셨기에 변수들에 당황하지 않고 관계를 이어가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동네 아이들은 물놀이를 신나게 하고, 동네 이웃들은 직접 담은 김장 김치가 생김을 봅니다.
에피소드를 통해 그 간의 애로사항들이 느껴집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하셨구나 엿보게 됩니다.
윤정사 선생님의 글을 통해 고립되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이웃으로 살아가는 기쁨의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됨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