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고나면,
탁한 공기는 정화 되고,
태양으로부터 들어오는
에너지가 우리 눈으로 보인다.
하늘에 떠있는 무지개다.
사람들은 저마다 고유에 색감을 가지고 태어난다.
좋아하는 색깔이 따로있다.
붉은색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붉은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성장 한 환경이 분별을 만들어
좋고 싫다라는 말을 한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것만 하고,
살 수 없다라고 하면서
내가 그런 위치가 되면 자신이 좋은것만 한다.
하늘에 무지게는
우리에게 다른 색깔이 있다고 가르쳐 준다.
모든 색깔이 어울려지면 백색으로 변한다.
일곱 색깔무지개도
하나로 뭉치면,
자연스러운 백지가 된다.
겨울이 오면,
대한민국에 눈이 내린다.
눈은 하얀색이다.
봄,여른, 가을, 겨울
사계가 뚜렷한 나라는
해동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일년을 살면서,
겨울은 내년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조화로운 사람이 되려면
겨울동안 나를 다시 정화 해야 한다.
일년을 살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내가 가진 모순으로
누군가에게 어려움이 온 것을 안다면
이것을 바르게 돌리려고,
겨울동안 노력을 해야
내년에 오는 새로운 인연을 맞이 할 수가 있다.
비가오면 늘 나타나는 무지개처럼
한해를 마무리 하려면,
내가 가진 모순도 어느정도 정리는 해야
다음해
새로운 봄을 맞이 할 수가 있다.
내년에 오는 인연들은
올해 만났던 인연보다
더 질량이 높기 때문이다.
자연은 늘 우리에게 돌아 볼 기회를 제공 한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연구해보고 나누어 보는 일이다.
이 나라 국민은 저마다 지식을
고루 가추어 논 민족이다.
하나하나 풀어서 내어 놓아야
그것을 보면서 또 다른 연구 재료가 된다.
상대가 하는 모든 행동은 내 안에도 잠재 되어있다.
상대는 나 대신 그 모순을 보여주는 일이다.
상대를 보고 내 모순을 정리 안 한다면
나중에 내가 상대에게 그런 모순을 보여주는
교과서가
된다는 사실을 깨우치면,
누구도 탓하고 불평과 불만이 안된다.
모순을 모순으로 보지말고
모순을 정리하여,
바른 답을 내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
잘 어울리면 무지개는 사라진다.
자연스러운 것이 자연이다.
물처럼 살아지는 삶이 홍인인간들이 사는 삶이다.
상대를 인정하면,
더 없이 편안한 삶이다.
저 힘든 백성이 있어 하나에 임금이 탄생 되고
저 못 가춘 사람들이 있어,
오늘 내가 지식을 가춘 인재로
변한다.
너는 가춘 지식으로
저 백성을 위해 무엇 한 것이 있는가?
없다면
내가 가춘 지식은
말 없이 희생한 국민들에 피와 땀이다.
지식인은 의리가 생명이다.
다같이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나라를 건설 하려고
인재를 배출한다.
같이 노력을 해야 이루어진다.
우리나라고 우리 국민이다.
이제는 하나에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
국민이 지식인이면
국민들과
같이 풀어내면 되는 일이다.
2023년12월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