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노화(頭腦老化) 예방법
나이가 들면 체력이 떨어지고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끼면 ‘이젠 정말 늙었구나’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무언가 자꾸 깜박깜박 잊어 버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두뇌 회전이 둔해 지는걸 느낄 때면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 체력이야 운동으로 보충할 수도 있지만 두뇌노화(頭腦 老化)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반갑게도 두뇌노화를 막는 방법이 있다 하니 여러 분야의 칼럼을 모아 제공하는 '라이프 핵'에 게재된 글인데 '두뇌 노화' 를 막는 '7가지 습관'을 소개 하겠습니다.
이 모두는 신경 과학자들의 연구로 입증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1. 무엇이든 많이 읽어야 합니다.
♧ 저는 인터넷, 카카오톡의 글과 책을 읽습니다.
무엇이든 많이 읽으면 두뇌에서 새로운 신경 회로의 성장이 촉진 된다는데 독서를 하면 기억력이 개선되고, 더 많은 신경 회로를 만들어 두뇌 노화를 막는다 합니다.
굳이 '논어', '맹자'처럼 어려운 책이 아니더라도 무협지, 연애소설, 만화책도 좋다 합니다.
그리고 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찬찬히 읽으면서 음미하는 것도 좋다 하네요.
특히 글이 긴 글 일 수록 더욱 열심히 읽는 습관이 필요 합니다.
긴 글일 수록 시사하는 바가 크며 깊은 물에 큰 고기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카톡에 올리는 글도 길다고 소홀히 하지 말고 읽고 또 읽고 해도 아주 좋습니다.
"덤으로" 다음 카페 "오빠 친구들"을 소개 추천 합니다.
2. '노래나 악기를 배우는 것'도 좋다 합니다.
♧ 저는 하모니카를 매일 불고 있습니다. 악보를 보고,...
노래를 배우거나 악기를 연주하면 두뇌의 신경 세포 집단인 회백질이 늘어나는데, 이 때문에 어린 시절 '악기'를 배우면 수학적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음악을 가까이 하면, 성인의 두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 됐습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기타나 아코디온 같은 것을 배우면 아주 좋답니다.
요즘엔 색소폰 동호회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니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는것도 좋은 일 입니다.
또 모임을 노래방에서 갖는 것도 두뇌 활동을 돕는 일 입니다.
3. 정기적으로 신체 운동을 해야 합니다.
♧ 저는 당구를 주2회 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혈관속에 신경 영양 인자 (BDNF)가 생성되는데 혈액이 두뇌를 지날때 두뇌 세포는 이 신경 영양 인자를 흡수 합니다.
신경 영양 인자는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 준다 합니다.
등산이나 걷기 운동 그리고 자전거 타기도 좋은 운동 입니다.
운동은 체력도 보강해 주고, 두뇌 노화도 예방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4.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면 좋다합니다.
2개 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두뇌에 더 많은 회백질을 갖고 있다 하는데, 두뇌가 더 복잡하고 더 많은 언어활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 단어 외우기가 어렵지만, 좌절하지 말고 낯선 언어에 도전해 보는것도 좋은 일입니다.
'외국어'라 고 무조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같은 한자 문화권인 '중국어'나, '일본어'를 배우면 조금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행할 때 필요했던 말부터 하나 하나 익혀나가면, 더 쉽게 배울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금년부터라도 외국어에 도전해 보시기 바래요.
어찌보면 도전하는 그 자체가 훌륭한 두뇌 운동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5. '누적 학습'을 하라 합니다.
'누적 학습'이란, 기존에 배웠던 것에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쌓아 가는 것입니다.
'수학'이 대표적인 누적 학습이지요. 덧셈, 뺄셈을 할 수 없으면, '인수 분해'도 할 수 없습니다.
무엇이든 '기초 지식'이 있어야, 다음 단계의 지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매일 성경이나 불경 읽기를 하거나 '사자 성어'를 익힌다든가, '명심 보감'을 읽는다든가 '삼국지'를 읽는 것도 좋은 누적 학습 입니다.
'누적 학습'을 계속해 가면, 기억력과 문제 해결 능력, 언어 구사 능력이 향상 된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도 누적 학습입니다.
6. '퍼즐을 풀거나 게임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두뇌'는 컴퓨터나 근육과 비슷 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투입할 수록 더 잘 작동하고 더 많이 훈련할 수록 기능이 강화됩니다.
두뇌는 새로운 정보를 얻거나, 사고력을 발휘하거나, 무엇인가를 기억하려 할 때, 새로운 신경 회로들이 생겨나, 더 잘 작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십자 말 풀이'에 단어를 넣어 보거나, '바둑'이나 '체스' '컴퓨터 게임' 같은 것도 좋다 합니다. 물론 '카드놀이'나 '고스톱'도 좋은 방법이구요.
7. '명상'을 하거나 '요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한 연구 결과, '명상' 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명상'을 한 학생들은 시험 결과가 더 좋았고, '명상'을 한 성인들은 기억력이 좋아 졌습니다.
'명상'을 한 노인들은 명상을 하지 않는 노인들 보다, 두뇌 회백질이 더 잘 유지되지요.
문제 학생들이 '명상'을 하니, 품행이 개선됐는데, 이는 '명상'이 스트레스와 불안, 분노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호흡을 하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요가'나 '명상'은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요즘 '노인성 질환'으로 가장 무서운 것이 '치매'라 하지요?.
어느 날 갑자기 자기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는 치매 정말 무서운 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치매를 예방하는 길이 바로 '두뇌 노화'를 예방하는 길이라 합니다.
어때요 ?.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지요 ?.
두뇌 노화를 예방하면 자연적으로 치매 현상은 사라지고, 팔순(八旬)을 지나 백수(白壽)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하니, 이것 저것 생각마시고 무조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즐겁고 행복한 날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 톡으로 받은글 편집 =
漢陽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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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뇌노화 예방법 좋은글을 읽으면서 자연히 나이가 드니 그런형상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나역시 컴에서나 스마트폰에서 자판기를 눌러보고 있네요 치매 예방이 된다고도 하고요..
우리 카페에 등록된 회원수가 타 카페에 비해 월등히 많은 듯 합니다.
활동 한지는 얼마 되진 않아 실적은 별로 없지만 매일 두서너개는 코너에 글을 올리면
한 두개의 댓글이 달려 섭섭지는 않습니다.
참고 문헌도 들여다보고 그 동안 모아두었던 자료들을 올리려면 머리 속 구상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두뇌노화 방지의 일편이라 생각됩니다.
매일 만보 이상 걷기는 빼놓지 않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동일합니다.
까칠 까칠 빈정대는 투의 댓글 달기도 하지만 쓴소리도 받아드리는 아량도 두뇌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