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6. 컬링(curling) (2018. 10. 29)
-영미야 팀
사군자 서로 뽐내 우열은 못 가려도
차분한 빗자루 질 둥근 운치 굴러가고
얼음판 체스 놀이라 재는 눈빛 예리해
* 컬링(curling, IPA: [ˈkʰɜːlɪŋ])은 빙판 위에 스톤을 미끄러뜨려, 네 개의 동심원(同心圓)으로 분할된 목표지점에 정치(定置)시키는 스포츠이다. 컬링은 볼링과 불, 셔플보드와 관련이 있다. 4명의 선수로 구성된 양 팀은 빙판에 표시된 원형표적인 하우스를 향해 컬링 시트 빙판 위에, ‘락’이라 부르는 무겁고 광택이 있는 화강암 스톤을 차례대로 미끄러뜨린다. 각 팀은 8개 스톤을 가지고 선수마다 2개씩을 밀쳐낸다. 컬링의 목적은 게임을 따내기 위해 득점을 최대로 누적하는 데 있다. '컬링'이란 단어는 1620년 스코틀랜드 퍼스(Perth) 시(市)에서 인쇄된, 헨리 아담슨이 쓴 시(詩)에 처음으로 등장한다.(위키 백과)
* 일념통천(一念通天); 온 마음을 기울이면 하늘을 감동시킨다.
* 중국에서는 빙호(氷壺)라 표기한다.
* ‘영미야’는 2018년 강원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 국가대표 팀(4명)의 애칭이다. 주장 김은정(김영미 친구), 김영미, 김경애(김영미 동생), 김선영(김경애 친구).
* 졸저 『鶴鳴』 (학명-학이 울다) 정격 단시조집(9) 1-236(218면). 2019. 6. 20 도서출판 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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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ling (2018. 10. 29)
-Équipe Youngmiya
Les Quatre Messieurs s'exhibent, même s'ils ne peuvent pas dire leur supériorité ou leur infériorité.
Un balai calme au toucher rond roule.
C’est une partie d’échecs sur glace, donc vos yeux mesureurs sont perçants.
* 2024. 11. 11 불어 번역기.
© 컬링 한국대표 영미야 팀. 그림 동양화 지인 정일영 화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