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1.3(일) 11:25~15:15 (3시간 40분)
*날씨 : 대체로 맑음, 풍속3m, 최고기온 14도
구름 조금,미세먼지 보통, 근거리 조망권 확보
*코스 : 주차장-흔들바위-정상-천지-보은암-주차장
*연휴 삼일중 이틀을 감기 증세로 쉬다가 연휴 마지막 날 차량정체도
덜하고, 200대 명산 이지만 좀처럼 올라오지 안는 김해 무척산을 산행
했다. 이동 거리에 비해 짧은 산행 시간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지만
가야의 얼이 깃든 김해의 진산임을 느끼게 했던 의미있는 산행 이었다.
관광 안내소도 있고 시내버스도 자주 다니는 부산의 근교산
이동거리 때문에 우측에서 좌측으로 원점회귀 산행
흔들 바위, 보는 각도에 따라 단말머리소녀 바위
흔들바위 전면부
김해시 생림면 방향 공단의 규모가 제법 크다.
밀양시 삼랑진읍 방향, 경부선과 경전선이 갈라지며 대구 부산간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우측에 무척산 정상
멀리 가지, 운문,천황,재약의 영남알프스
보름전 다녀온 천태호와 우측 밀양 천태산,금오산,매봉 라인, 좌측 멀리 가지,운문산
낙동강과 토곡산, 종종 올라오는 산이다. 이 산은 양산시로 들어간다.
보름전 다녀온 천태호와 우측 밀양 천태산,금오산,매봉 라인, 좌측 멀리 가지,운문산
정상 바로 밑 안부의 절경
산 중턱에 이런 거대한 호수가 있다.
하산 코스도 급경사 이면서 조망이 뛰어나다.
포근한 겨울인데도 폭포가 얼어 있다.
암벽 시험장으로도 사용 되어서 인지 군데군데 피스가 박혀 있다.
김수로왕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모은암
떡국 공양까지
무척산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