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잔뜩 낀 일요일 이른 아침 고속버스를 타고 청주로 달린다 (중부고속도로)
농사철이 시작되어 분주한 분위기에 생동감이 넘친다
골짜기마다 안개가 자욱한데 연두빛 이파리들이 피어나고 이름 모를 꽃들이 . . . .
길 가에 늘어선 공장들을 발전한 모습으로 보면 될까? . . . . .
보고 싶은 어머니를 뵈러 버스는 잘도 달린다 . . . . .
평화로우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는 농촌의 풍경
우렁이 양식장과 인삼밭이 잘 대비 된다
이 곳 뿐만이 아니라 우렁이 양식장이 군데군데 보인다
버스가 잠깐 멈추기에 한 번 찍었다 좋은 경치는 아니지만 . . . . .
오창 진입로
오창에 있는 마을 막내동생 천구도 오창에 산다
미호천 이다 팔결다리를 건너면서 . . . . . 성옥이 생각이 났다!
여기는 옛날의 외하리 비행장이 들어서면서 이주한 동네
오근장 역 부근
멀리 보이는 동네가 우리 동네 왼쪽에 보이는 축사는 도두환씨 네 집
종축장 바이오 엑스포장 이라나 뭐라나? . . . . . .
옛날 종축장 사무실 자리에 이렇게 크게 지어놓은 건물
종축장 큰 길에서 우리동네와 정북 정상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어릴 적 엄마따라 떡방앗간에 갈 때면 꼭 여기에서 오줌을 누었던 생각이 난다
청주공항 격납고가 웅장하다!
청주 공항
사천동 성당 오늘 성당에도 못가고 . . . . .
경희가 지어서 동생과 어머니가 살고 계신 3층 건물
첫댓글 대부분이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찍어 화질이 좋지 않아서 아쉽지만 이만하기도 다행이다! 명구 (사촌) 작은 아들 결혼식에 어제 가려다가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일요일 아침 일찍 내려가는 중에 찍은 사진들이다 엄마 사진을 담아오려고 했는데 사진 찍을 분위기도 기회도 잡지못하고 그냥 허겁지겁 올라왔다 .
이런것은누구한테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