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2009년 8월 18일 오후 1시 42분경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사주
丁 丙 乙 癸 (乾)
酉 戌 丑 亥
81 71 61 51 41 31 21 11 01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위의 사주 외에 또 다른 사주를 제시하는 분들도 있지만,
김 전 대통령의 삶을 되돌아 볼 때
아무래도 위의 사주가 정확도가 높다.
일반적으로, 정권을 쥔 대통령의 운로가 어떠하냐에 따라
국운의 길흉 향방도 나타나게 되는데,
한국이 IMF를 잘 극복해 낸 것은 김 전 대통령의 운로의 영향이 컷다고 본다.
명학(命學)으로 개인의 사주뿐만 아니라,
나라의 국운을 해석하기도 하고,
다음 대선의 대통령 당선자의 흐름도 가늠하기도 하는데,
그 당시 저희의 견해는 병화(丙火) 일간의 대통령이 당선 되어야 순리임을 예상했고
역시 예상대로 김 전 대통령이 당선자가 되었다.
위 사주는 丙火 일간이 음력 12월인 丑月에 출생하고
천간의 乙木과 시간의 丁火를 제외하고는
지지는 인성(木)이나 비겁(火)이 없어 신약한 사주가 되었다.
초 중년이 金.水 운으로 흘러 丙火 입장에서 보자면,
재.관 운을 만났는데,
이 시기는 인생에 잦은 고난이 따르고 처와 생사이별 운을 거친다.
명예가 따르면 그만큼 고초와 시련도 비례하게 되는 시기다.
시간 丁火가 용신인데,
월간 乙木과 가까이 있어 용신에게 힘이 되고,
더욱 특이한 점은 丙.丁.乙 천상삼기가 일간과 붙어있어 유정하다.
이런 경우는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하여도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되는 데,
다른 실전사주에서도 많이 보았다.
현재 대운이 丙辰 대운 辰운에 들었는데,
사주 중 일간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는 戌을 辰戌 沖으로 친다.
이는 戌 중에 암장된 丁火를 辰 중의 癸水가 치고,
또 己丑년 丑 중에 癸水가 쌍으로 치니
약한 丁火가 물에 의해 꺼져버리는 형국이라
이미 지인들과는 빠르면 辛未월, 늦어도 壬申월은 뭔 소식이 있으리라
예견하였던 것이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이만…
첫댓글 조회수를 보니 관심들이 폭발적이군요. 게으른 천성은 참 치유가 안되는 모양입니다. 부지런히 글월을 올리지 못하야 죄송합니다 그래도 항상 곁에 두고 있답니다.
지점장님,반갑습니다! 언제 뵈어도 늘 한결같으신 모습의 잰틀맨! ^^ 머잖아 좋은 결과 보실거라 믿습니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