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 흔한 시대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한 직장에서 계속 근무한 사람은 10명 중 4명에 그쳤다. 특히 MZ세대(1980~2000년대생)는 안정성보다 성장 가능성과 개인의 가치를 우선하며 직장을 옮기는 데 주저함이 적다. 이런 시대에 이동 대신 한 우물을 택한 젊은이들이 있다. 속도보다..
공기와 물이 맑고, 지천에 약초가 깔린 곳. 좋은 기운이 모이기로 소문난 곳. 이름마저 ‘맑은 산’인 경남 산청(山淸)이다.동의전 지리산 동쪽에 자리한 산청은 청정 자연과 약초로 이름난 고장이다. 이 지역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이 전국 최초의 한방 테마 공원 ‘동의보감촌’이다. 산청이 허준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