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꺾고 1위’ 하더니… 미국·영국서도 광고 올라가는 가수 정체

[신 아]

‘임영웅 꺾고 1위’ 하더니… 미국·영국서도 광고 올라가는 가수 정체

조이재 에디터 님의 스토리

 • 16시간 • 1분 읽음

‘임영웅 꺾고 1위’ 하더니… 미국·영국서도 광고 올라가는 가수 정체© 제공: 논현일보

팬 마음 투표, 임영웅 꺾고 1위

가수 황영웅, 영국 광고판 게재

지난해 각종 논란으로 자숙

출처 : MBN© 제공: 논현일보

가수 황영웅이 임영웅을 꺾고 영국 자동차 광고판에 홍보 영상이 올라갈 예정이다.

황영웅은 지난 6일 정오까지 진행됐던 팬 마음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에 미국 뉴욕에 이어 영국의 자동차 광고판에 황영웅의 홍보 영상이 게재된다.

황영웅과 임영웅은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으며 무려 20회 이상 1위 탈환전이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웅은 총 4,382,890표를 받아 3,652%를 달성, 임영웅은 총 4,308,187표를 받아 3,590%를 달성했다.

출처 : 팬마음 투표© 제공: 논현일보

앞서 지난달에도 진행됐던 팬 마음 투표에서 황영웅과 임영웅은 1,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보였다.

당시 약 5천 표의 차이로 황영웅이 1위 해 뉴욕 전광판에 1주일 동안 광고가 나갔으며, 2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LA 전광판에 광고가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해 3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방송 도중 학폭 가해, 폭행 및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등 각종 의혹에 휘말렸다.

출처 : 파라다이스© 제공: 논현일보

당시 황영웅은 2차 결승전 직전에 자진 하차하며 자숙했다. 자숙 기간 중 황영웅은 우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자숙 6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황영웅은 유튜브 ‘황영웅Tv’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해 11월에 구독자 6만 명을 돌파했으며, 8일 오전 기준 구독자 7만 2,100만 명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