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자마자 들려오는 빗소리 정말 좋습니다.
가뭄에 타들어가던 고추며 가지가 숨을 쉴 것 같습니다. 오후가 되면 땡볕에 축 늘어지던 나무들이 이번 장마비에 마음껏 숨을 쉬기 바래봅니다.
요즘 백합이 한창입니다.
백합나무라더니 키가 사람보다 더 큽니다.
향기까지 올릴 수 없어서 아쉽네요.
'라바테라" 라는 꽃입니다.
가뭄에 옮겨심기 어려워요. 다 죽고 하나 남은 폿트에서 꽃이 피었어요.
첫날은 한송이, 다음날 가보니 두송이.
예쁜 분홍이입니다.
비밀의 정원이 된 휘버휴
루엘리아와 프록스가 함께 핀 모습
흰아스타는 작고 여리게 피었어요.
비오는 아침 꽃안부를 올립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활짝 웃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첫댓글 출석합니다
이제얼마있으면
용당골님도 꽃부자가 되시겠어요~!
비가 많이 내린다고 꽃사진은 어제 찍었네요 ㅎ
이 꽃이름ㅇ8ㄴ요?ㅎ ㅎ
@용당골/순천 로먼캐모마일 입니다
라바테라 미리 옮겼더니 말라서 가버렸네요
백합향이 넘 좋아서 집에 오기가 싫은 날들입니다
흰백합이군요, 진한 향기가 전해지는 것 같해요.
출석합니다.
연분홍입니다. 백합은 꽃이 필 때와 질 때가 극명합니다.
예쁘게 핀 백합이 한창입니다.
활짝 웃어요.~~~
저도 요즘 백합 향기맞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꽃은 시골에서 피우고 몽우리 질때 꺽어와서 베란다에서 꽃보며 향기맞으며 실컷하고 있네요. 어제 비가오기전 이식해놓은 아이들을 보면서 비오는 오늘을 뿌듯해 합니다. 잘 크기를~~~
단비가내렸네요~~
휘버휴,라비테라 예뻐요~
루엘리아가 벌써 피었군요.
이 꽃이름은 무엇인가요? 멋진 모습입니다.
@용당골/순천 "버바스쿰 워딩켄들"이예요.
루엘리아 꽃 보려면 전 한참 기다려야한디 꽃이 이쁘게 피었네요.
프록스 꽃색이 진하고 이쁘네요~^^
비온 뒤라 마당 한바퀴 돌아보고 출석 합니다.
비가 많이 쏟아졌어요
비가 참 적당히 왔어요
백합의 계절입니다
춘양에도 몇 종류 피었습니다
출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