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듣다가
어느 날 그렇게 살아보기를 바란다.
보여준다는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미리 간접 경험 하는 일이다.
신동을 보여주고,
세상 이런일들을 보여주는 것은
나를 찾아보라고 보여주는 일이다.
수학 신동을 보고,
우리 아들에게 그 공부를 천년 가르쳐도
따라갈 수가 없다.
과학 신동을 보고,
나도 해 보자고 한다면,
절대 앞장 설 수는 없다.
내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연에 변화는 참으로 오묘하다.
미리 다 보고 경험 하면서도
알 수가 없는 이유는
왜 갔는지 가서 무엇을 하려는
명분이 없기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추운 봄에 피는 매화를 보면서,
그 기상을 배우려 하고,
봄에 피는 개나리와 벗꽂을 보면서,
만물이 소생하는 법칙을 배우고
하얀 목련이 피어나면
여름을 준비한다.
가을이 되어 바람에 살랑이는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고
국화 향기가 동네로 펴져가면서
겨울을 준비한다.
내 것은 봄에 피는가?
여름인가?
아니면 가을인가?
그 피어남이 다를 뿐이다.
내 것도 모르면서,
남이 하는 것을 따라하다가
평생 내 인생은
한 떰 살 수 없는 시절이 온다.
남이 하는 것을 잘 관찰 하면,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은 스스로 보인다.
내 것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대가 보여준다.
콘서트를 보면서,
장차 수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몰려올 때
오늘 저 아이돌처럼 사람을 이끌어가는 방법을
경험하는 일이다.
내것은 두고,
상대를 아는 노력은 해야 서로 대화가 일어난다.
어려움이 오면,
누구나 밖으로 나가게 되어있다.
배우러 가는 일이다.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으러 나간다.
어렵다고
그곳에 빠지는 순간
내 인생은 한떰 살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지구는 태양보다 질량이 낮다.
절대 태양을 벗어 날수가 없다.
태양보다 질량이 높아야 자유로워진다.
한떰이라도 배우고 가추어야 다른 삶이 살아진다.
과거 누구도
오늘 우리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춘 영웅호걸은 존재하질 않는다.
과거 최고의 문장가도
이 시대
초등학생과 토론을 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
비행기도,
컴퓨터도 수학 과학도 모른다.
논리가 무엇인지
역사는 많은 정보를 전해준 것 뿐이다.
이대로 살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지,
알려주는것이 역사정보다.
내가
잘 하는것을
상대와 나누기 위해서는
누구나 교육을 받아야 한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바르게 사는 정법시대다.
2024년1월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