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도문 - 최근 스웨덴에서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DP)가 이틀간 개최한 반관반민 대화에 참석한 북한 대표가 어떠한 비핵화 협상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의소리(VOA)는 “미국이나 한국과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어떤 대화나 협상도 하지 않겠다는 게 북한 대표들의 입장”이며 “어떤 융통성이나 의지도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그동안 미국 전직 관리와 전문가들과의 반관반민 대화 때마다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을 거론하며 핵무기 개발이 자위적 목적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해왔습니다. - 한반도의 안보와 세계 평화를 깨뜨리는 북한정권의 핵, 미사일 개발이 중단되게 하시고, 북한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들을 존중함으로 핵개발보다는 궁핍한 주민들의 민생에 진력하는 합당한 지도자와 정부가 세워지게 하소서. |
2. 북한경제
중·러 북한지원 계속, 제재 실효성 약화 우려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무역 면에서 북한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어 제재의 실효성 약화가 우려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올해 1월 이후 유엔 제재결의에서 원칙적으로 금지한 북한산 철광석 수입액이 작년 동기 대비 4배로 크게 늘었다. 러시아는 석유 등의 에너지를 비롯한 1~3월 대북수출이 배로 늘었다.
이 신문은 미국 정부도 중국과 러시아의 이런 대북 지원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제 관련 조사회사인 CEIC가 중국 세관 당국의 통계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4월 북한산 철광석 수입은 금액 기준 전년 동기의 4.4배인 2천26만 달러(약 226억 원)였다.
철광석 수입액은 월별로 변동이 크지만 1월 이후 4배를 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은 4월 초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지만, 이후에도 이런 추세는 달라지지 않고 있다.
유엔 안보리는 작년 3월 북한산 철광석 수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결의했지만 '민생용'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북한은 주력 수출품인 석탄금수조치가 강화된 작년 말 이후 대체 외화수입원으로 철광석 수출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중국 세관 당국도 '민생용' 수입증가를 묵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유엔제재결의를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외교 소식통들은 "철광석 수입 급증을 결의위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북한의 외화획득을 저지하려는 결의의 취지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도 올해 1·4분기 대북 무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특히 대북 에너지 관련 수출이 3천141만 달러(약 351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3% 늘었다.
5월에는 북한 화물 여객선 '만경봉호'가 북한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정기항로에 취항, 2020년까지 양국 교역을 10배로 늘린다는 기존 목표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 2017. 6. 7 KBS】
▶ ▶ 기도문 -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무역 면에서 북한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어 제재의 실효성 약화가 우려된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4월 북한산 철광석 수입금액은 전년 동기의 4.4배인 2천26만 달러(약 226억 원)이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민생용’을 제외한 북한산 철광석 수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유엔제재결의를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철광석 수입 급증을 결의위반이라 할 수는 없지만 ‘민생용’ 수입증가에 묵인하는 것은 북한의 외화획득을 저지하려는 결의의 취지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받았습니다. 러시아도 올해 1/4분기 대북 무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해 대북 에너지 관련 수출이 3천 141만 달러(약 351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3% 늘었습니다. -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억제를 위해 유엔 안보리에서 결의된 대북제재에 중국과 러시아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하소서. 무역을 통한 경제적 이익보다 국제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에 따른 국제적 안보위협과 유엔결의를 우선시하게 하소서. -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유엔이 결의한 대북경제제재에 협력하여 북한정권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는 자원이 끊어지게 하소서. |
3. 북한사회
[종합]北 김정은, 소년단 8차대회 참석 "조국에 다 바쳐라
지난 6일 열린 소년단 제 8차대회 모습.(노동신문)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6일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소년단 제8차대회에 참석, 소년단원들에게 조국과 혁명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것을 독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밝혔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소년단은 당과 청년동맹의 교대자로 준비해 나가는 조선소년들의 대중정치조직"이라며 "모든 소년단원들을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로 준비시키는 것은 소년단조직의 기본임무"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어 "소년단원들은 당과 수령의 위대성과 조국의 귀중함을 알고, 조국과 혁명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줄 아는 열렬한 소년혁명가가 되어야 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당의 뜻대로만 생각하고 생활하여야 한다"고 선동했다.
북한은 지난해 소년단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에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하는 등 청소년 사상교양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올해 열린 제8차 대회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최룡해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주석단에 자리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는 내용의 결정서도 채택됐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소년단은 1946년 6월6일 발족한 청년동맹 산하 단체로 만 7세부터 13세까지가 가입 대상이다. 매년 김일성 생일과 김정일 생일을 계기로 입단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2017. 6. 7 뉴시스】
▶ ▶ 기도문 - 지난 6일 북한에서 열린 소년단 제 8차대회에 참석한 김정은은 소년단원들에게 조국과 혁명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것을 독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는 “모든 소년단원들을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 딸, 소년혁명가로 준비시키는 것은 소년단조직의 기본임무”라 말하며 “소년단원들은 당과 수령의 위대성과 조국의 귀중함을 알고, 조국과 혁명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줄 아는 열렬한 소년혁명가가 되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당의 뜻대로만 생각하고 생활하여야 한다”고 선동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소년단 창립 70주년 행사에 김정은이 참석하는 등 청소년 사상교양에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 어렸을 때부터 정부의 제한된 정보만을 세뇌당하며 당과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수령에 충성하도록 교육받는 북한의 어린이, 청소년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이 헛된 이념과 사상을 위해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 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을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하루속히 복음통일 되어 전도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 북한 정권의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에 대한 교육의 허구성과 실체가 드러나 북한 아이들과 모든 주민들이 미혹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북한 당국이 올바른 역사교육과 남한 및 전 세계 상황을 사실대로 가르침으로 북한 아이들이 현실을 바로 알게 하소서. |
4. 기타
아르헨티나서 북한인권주간…'北 사상과 표현의 자유' 논의
영화 '더 월' 상영회·김형수 국방연구회 이사 증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5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제2회 부에노스아이레스 북한인권주간 2017'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ICNK가 라틴아메리카의 개방과 발전 연구소(CADAL)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북한인권주간 행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학 국제관계 대학원의 세미나를 비롯한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요 대학교 내 북한인권 강연과 북한인권 영화상영으로 구성된다.
'북한의 사상과 표현, 정보유통의 자유 위반'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국방연구회 김형수 이사와 영화 '더 월'(The Wall)의 감독 데이빗 킨셀라가 참가한다.
김 이사는 김정은의 후계가 확실시됐다는 대북라디오 방송을 청취하고 탈북을 결심했으나 탈북 준비과정에 외국과 전화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 보위부로 끌려가 고문받은 경험을 증언한다.
그는 김일성종합대학교를 졸업하고 당시 김정일의 건강을 연구하던 '만청산연구소'에서 생물학자로 복무하다가 2009년에 남한으로 탈북했다.
또 부에노스아이레스 영화예술 대학교에서 영화 '더 월'의 상영회가 열리고 킨셀라 감독이 북한 상황을 소재로 영화를 만든 계기와 북한에서 보위부들의 감시 속에서 영화를 촬영한 경험을 증언한다.
ICNK 관계자는 "북한 3차 국가별 정례인권검토(UPR)가 내년에 있는 만큼 CADAL과 아르헨티나 국제관계자문회의(CARI)와 같은 국제법과 국제관계 전문 연구소가 북한의 인권실상을 잘 이해하고 유엔과 국제 인권 메커니즘을 잘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북한인권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ICNK는 행사 기간에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만나 하반기 여성차별철폐위원회와 아동권리위원회의 북한 검토 시기에 맞춰 국제 비정부단체(NGO)가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토론하고, 36차 인권이사회를 겨냥한 공동의 활동계획을 만들 계획이다.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 멕시코서 북한 인권 실상 고발
【출처: 2017. 6. 6 연합뉴스】
▶ ▶ 기도문 -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5일부터 일주일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제2회 부에노스아이레스 북한인권주간 2017’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학 국제관계 대학원과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요 대학교에서 북한인권 강연과 북한인권 영화상영으로 구성됩니다. ‘북한의 사상과 표현, 정보유통의 자유 위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방연구회 김형수 이사가 참가하여 탈북과정에서 겪은 보위부의 고문 등의 경험을 증언하며, 영화 ‘더 월(The Wall)’의 감독 데이빗 킨셀라도 참석하여 영화 제작 계기와 북한의 감시 속에서 영화를 촬영한 경험 등을 이야기합니다. - 아르헨티나에서 일주일간 ‘북한인권주간’을 통해 북한의 인권문제가 폭로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북한인권의 심각성이 전해지게 하시고, 정보를 들은 많은 사람들이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북한 주민들의 인권유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며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북한의 심각한 인권유린 실태가 더욱 활발히 논의되게 해 주시고, 북한 주민들과 제 3국에 있는 탈북민들을 구원하기 위한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운동이 국내외적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