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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번개 씨앗파종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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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번개모임으로 씨앗 파종을 햇습니다. 10시부터 모이기 시작해서 온누리전화를 위해 파종할 씨앗들을 한종나온실에서 하였답니다.
여우비님과 이쁜맏딸과 작은아들,재경맘님,채송화님, 별이사랑님과 정인이 은채,자운영님과 현선이 서현이, 당근님,서비님,등대님,단지님과 채송화옆지기님까지 참석하시어 온실에선 오전에 기업체용과 온실용 씨앗파종을 하였고 점심은 온실에서~짜3~우1~볶1~이런식으로 때웠습니다.
단지님과 채송화님 옆지기님께서는 오전일찍 수원으로 트럭을 끌고 가셔서 온실 주변에 칠 울타리용 철망과 쇠기둥을 구해 오셨습니다.
점심식사후 등대의집으로 이동~
등대의집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공사와 꽃동산을 만들고 있었고 또한 꽃동산도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등대의집에선 온누리전원화로 한종나에서 무료지원한 한련화를 파종하였고 추가로 꽃동산에 심을 씨앗도 다량 파종하였습니다... 등대의집 온실엔 예쁜 꽃들이 만발하고 많은 연들과 수련이 온실에서 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파종을 마치고 등대님이 마련해주신 연밥..... 연잎으로 싼 밥에 특이한 향과 맛이어우러진 맛이 참 맛있었습니다. 또 찐 만두가 어찌나 맛있던지.... 나올때는 손수만드신 연잎차(성인병에 효능이 좋답니다)와 연잎가루을 한봉지씩 챙겨주셨습니다.
등대의집에 갈때마다 보면서 느끼는건 그곳의 장애우들은 맑은 표정과 서로 아껴주는 모습들이 어찌나 예쁘고 착해보이던지..... 등대님에 넘치는 사랑을 볼수 있었습니다.
저같은 멀쩡한 사람도 늘 불만이 많고 많이 투덜 거렸는데... 장애우들을 보면서 그동안 나 자신이 얼마나 많은 과욕을 부렸던지... 많은 반성과 앞으로 저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봉사해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답니다.
천안방 회원님들 오늘 쌀쌀한 날씨속에서 많이 추웠는데 밖에서 파종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천안방 회원님들에 열성과 봉사에 마음을 사랑합니다. 바닷물의 소금 3% 가 있어 썩지 않듯이 천안방 회원님들이 계시기에 이 사회는 더욱 아름다운 꽃동산과 향기로 이세상을 밝힐 것을 확신합니다. -트레이에 파종을 합니다...모두 역할분담...전문가 수준. 재경맘님에 능숙한 파종 실력~단연 돗보임 등대의집 하우스안에서 파종을... 고르고 뿌리고 이렇게 파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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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지십니다*^^*부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