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시작된 지 벌써 한달이 지나, 달력의 새로운 장을 맞이하고 있다.
더욱이 2일의 연휴로 시작되어 조금은 여유롭게 느껴진다.
지난 9월 역시 추석 연휴가 끼어있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
여전히 낮에는 더위를 체감해야 하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읽고 리뷰를 쓴 책들의 목록을 정리해 본다.(차니)
<2022년 9월의 독서 일지>
1. 딜레마 사전, 안젤라 애커만 외, 오수원 역, 윌북, 2022.
2.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노무현입니다, 노무현재단, 돌베개, 2022.
3. 글먼 근갑다, 김홍용, 사회복지법인동행, 2022.
4. 민중의 이름으로, 이보 모슬리, 김정현 역, 녹색평론사, 2022.
5.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고미숙, 북튜브, 2021.
6. 유유의 귀향 조선의 상속, 권내현, 너머북스, 2021.
7.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나태주, 열림원, 2022.
8. 선물의 문화사, 김풍기, 느낌이있는책, 2019.
9. 유럽 도시 기행 2, 유시민, 생각의길, 2022.
10. 황금가지,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이용대 역, 한겨레신문사, 2003.
11. 숙종조 인쇄 출판과 서적문화, 강명관, 한국학중앙연구원, 2020.
12. 수인 1~2, 황석영, 문학동네, 2017.
13.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기획, 봄날의책, 2020.
14. 가짜 남편 만들기, 강명관, 푸른역사, 2021.
15. 근대국가, 김준석, 책세상, 2011.
16.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권아혜, 시공사, 2022.
17. 궁궐의 우리 나무, 박상진, 눌와, 2014.